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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랜드의 선교적 이점 북동부 인도 나가랜드의 대형 교회를 살펴보자. 오래 전에 아쌈 (Assam)평원에서 온 미국인 선교사들이 나가 산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몇 명의 아오 나가인(Ao Nagas)들이 회심했다. 그러자 이들 몇 사람은 나가인들이 자신들의 전 부족을 복음화하였다. 그 다음에 아오 나가 인들은 그들과 유사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웃의 산트담 나가부족의 몇명을회심키켰다. 그러자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 산트담 낙사인들은 자기 부족 사람들을 거의 전부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하였다. 이러한 일이 계속된자 14개의 전체 나가 부족들의 다수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나가랜드의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의 관료들까지도 그리스도인다. - 인도의 다른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고하는 갈망이 생겼다. 그러나.. 2009. 4. 14.
<특집> 기고3-복음에 굶주린 외국인 근로자 선교 2006-02-16 복음에 굶주린 외국인 근로자 선교 김영애 선교사 (GMS 파송선교사, 암미선교회 대표) 한국 교회의 선교에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 선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한 90년대 초만 해도 불과 소수의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외국인 근로자 선교에 관여하던 것이 이제 그 숫자만도 전국에 200여 단체로 늘어난 것을 보아 알 수가 있다. 이제는 웬만한 선교 교육이나 훈련 프로그램 커리큘럼에는 외국인 근로자 선교가 한 과목 들어가 있을 정도이다. 이런 배경은 세월을 거듭하면서 3D 업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경제의 중요한 기초 인력이 되어 정부가 고용허가제를 마련한데다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 불법 체류 현상이 두드러진데 기인한 것이다. 아무튼 결과적.. 2009. 4. 14.
외국인 근로자와 자국인 선교사  2005-09-26 06:19:14 사무엘 제시(45세)는 가나 군인 출신으로서, 본국에서는 12명이나 되는 대식구를 도저히 먹여 살릴 방법이 없어, 1998년에 한국에 들어와 일산, 남양주 등, 경기 지역 일대를 다니며 폐차장과 그릇을 화학약품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였다. 그러나 그가 어디에 머물던지 매 주일마다 안양에 있는 위디국제선교회 본부에 와서 주일성수하며 신앙생활을 하였다. 특히 그는 자국인 사역자라는 소명을 받고 난 후, 근로자 출신의 선교사가 되기 위하여 직업과 거처를 아예 안양으로 옮겨 위디 신학교에 입학하여 4년동안, 말 그대로 주경야독하며 열심히 신학공부를 했다. 졸업 후, 위디국제선교회로부터 사역자 임명을 받고 일산과 수원 일대에 체류하고 있는 가나 형제들의 휄로우쉽을 담당하며 모.. 2009. 4. 14.
북부인도의 우상숭배 사회적 문제들이 지니고 있는 영적인 본질 그리스도인들은 오랫동안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말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사회족 활동을 통해서인가? 사실상 이 두가지는 분리될 수 없다. 이 두가지가 다 있지 않으면 복된 소식이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둘을 하나로 묶어 주는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이다. 그리고 정의와 영원한 구원에 대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강해질 때, 복음 전도와 사회적 활동은 가장 본질적으로 연결된다. *우상숭배의 참상 이스라엘 자손들은 우상 숭배시 하나님이 분명하게 경고하신 결과들-억압, 종살이, 외국의 침략, 가난 등-을 맛보았다. 오늘날 세계도 동일한 죄와 그 결과들로 고통을 겪고 있다. 북부 .. 2009. 4. 14.
선물 2005-09-22 06:24:27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기쁜 일이다. 아무에게나 선물을 주지 않기에, 특별한 대상에게만 주는 것이기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특별할 수 밖에 없고, 다 행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 성도는 목회자에게 있어서 결코 “아무”가 아니다. 주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온 천하보다도 귀한 분”들이다. 그러니 어찌 성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함께 즐거워하는 명절이니 그 마음이 더하다. 그러나 작은 교회에서 일일이 성도들에게 명절 선물을 드린 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명절 때가 되면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이 마음을 아시죠. 맡겨주신 성도가 너무 특별하여 그것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작년 추석에 우리 성도는 김을 한 톳씩, 더 필요하.. 2009. 4. 14.
<특집> 기고4-외국인 근로자 선교와 인권 2006-02-16 외국인 근로자 선교와 인권 유해근 목사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재한몽골학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태복음 28:19-20) 외국인 근로자 선교를 시작한지 벌써 13년이 넘었다.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나는 지금도 여전히 이 선교의 현장에 있다. 그러나 그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보는 시각과 선교적 관점은 큰 변화가 있었다. 적어도 내겐 외국인 근로자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심각하고 중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1993년의..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