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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자..... 2005-09-11 09:12:32 나가랜드에서는 밤이건 낮이건 하루에도 몇 번씩 전기가 나간다. 특히 밤에는 그 횟수가 더하다. 어디에 있었거나 무엇을 하던 중이든 지간에 예고 없이 전기가 나가 버린다. 내 입가에선 아~ 하는 작고 가느다란 탄식이 새어 나온다. 그런데 그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나를 제외하곤 그 누구도 전기가 나간 것에 대하여 아쉬워서 탄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기가 다시 들어온다. 물론 빨라야 30분정도 흐르고 난 뒤이다. 나는 이미 분위기와 집중력을 잃어버린 뒤라 시큰둥하다. 그러나 나가 사람들은 일제히(거의...)알~호쉐를 외치며 감사해한다. 나는 그분들을 통해 귀한 것을 배운다. 그것은 감사이다. 일반적인 감사가 아니라 감사할 수없는 상황.. 2009. 4. 14.
선교 전략적 요충지 인디아 북동부 8주 2009. 4. 14.
<특집> 기고5-국내 외국인들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 계획 2006-02-16 국내 외국인들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 계획 김홍구 권사 (국제과학기술자선교회 회장) 국내에 체류 중인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을 통해서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선교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국내 어느 곳에서나 외국인들을 만나는 일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거리에서, 지하철, 공공장소, 시골, 관광지 등. 그 중에서도 저는 대전의 연구단지의 예를 들어서 이곳에 체류 중인 외국 연구원들, 유학생들, 그리고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외국인 재소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전의 연구 단지에는 각국에서 온 외국 연구원들 수백 명이 1년 또는 2~3년의 기간으로 체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 미주 등 각국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2009. 4. 14.
Has Christianity failed Africa? 2005-09-09 09:44:56 Has Christianity failed Africa?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 in Ware, Herts의 학장인 Joe Kapolyo는 아프리카에서의 기독교는 실패했는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기독교가 왕성히 전파된 아프리카는 여전히 전쟁과 부패와 기근이 가득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가 아직도 낯설고, 삶의 실체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잠비아에서 신학 강의를 하면서 서구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방법으로 인해 학생들이 낯설어할 뿐 아니라, 배고픈 현실에서 소망보다는 빵의 공급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위디는 선교사역을 하며,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우선적으로 전하며 필요를 위.. 2009. 4. 14.
<특집> 기고6-세계의 새벽을 깨우는 명성교회! 흩어진 하나님의 2006-02-16 세계의 새벽을 깨우는 명성교회!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웁니다! 명성교회 디아스포라 미션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는 25년 전부터 새벽을 깨우면서 전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7년을 하루같이 주를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25년 동안 미전도 종족에게 선교사를 파송하고 국내 미자립 교회를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땅에 있는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우고 있다. 이런 사역을 하는 곳이 명성교회 디아스포라 미션(http://www.mdm.or.kr)이다. 디아스포라란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지칭하는 말이며 명성교회의 디아스포라미션은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하여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섬기는 선.. 2009. 4. 14.
선교광장> 갈릴래아 예수와 외국인 노동자 선교의 신학적 사고 2006-02-16 갈릴래아 예수와 외국인노동자 선교의 신학적 사고 외국인노동자 선교의 신학적 흐름 찾기 구약성서의 신학적 전통에는 이주노동자에 대하여 두 가지 흐름을 가지고 있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다윗의 전승과 모세의 전승이다. 첫째, 다윗 전승(계약)은 축복의 신학, 가진 자들의 신학의 줄기를 이룬다. 다윗®M 제왕들®M 제사장으로 이어지는 신학을 부르지만은 이 계약 사상을 왕권의식(Royal Consciousness)이라 불렀다. 왕권의식을 가진 이들은 풍요의 경제, 억압과 착취의 정치, 내재의 종교를 강조하였다. 억압의 정치와 풍요의 정치에 포로가 된 것이 종교였다. 중심부(도시지역)와 권력자와 상류층에 관심을 가지고, 안정에 초점을 둔다. 이들은 이방인과 타국인에 대하여 배타적이고, 차별적이었..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