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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위디컬럼

Has Christianity failed Africa?

by 위디국제선교회 2009. 4. 14.

 2005-09-09 09:44:56 

Has Christianity failed Africa?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 in Ware, Herts의 학장인 Joe Kapolyo는 아프리카에서의 기독교는 실패했는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기독교가 왕성히 전파된 아프리카는 여전히 전쟁과 부패와 기근이 가득하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기독교가 아직도 낯설고, 삶의 실체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잠비아에서 신학 강의를 하면서 서구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방법으로 인해 학생들이 낯설어할 뿐 아니라, 배고픈 현실에서 소망보다는 빵의 공급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위디는 선교사역을 하며,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우선적으로 전하며 필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한국식의 예배 정서보다는 그들 문화와 정서에 맞는 예배를 드렸다. 그러기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대하는 기독교는 친숙할 뿐 아니라 체험적이었다.


한때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아프리카 출신들의 비율이 꽤 높았었다. 우리의 눈에 비친 그들의 기독교적 신앙은 늘 피해의식이 밑바닥에 깔린 신앙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럽의 침략과 찬탈에 대한 보상으로 선교사 파송과 교회를 통한 구제를 행했기 때문이다.


배고파서 마지못해 믿어주고, 불이익을 당하기 싫어, 나가던 교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가 되고 생활이 되었다. 그런 그들이기에 부자에 대한 편견과, 자신의 것을 교회에서조차 드려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항하듯 거부하는 상처의 기독교였다.


하나님께서는 위디에게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니리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 58:12)”는 말씀을 주셨다.


위디는 상처나고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무너진 제단들을 수보하고 있다. 최근 런던에서 만난, 근로자 출신으로서 위디 선교사가 된 사무엘 제시는 이러한 사역 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동족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열매임을 확신한다.     


이처럼 위디의 사역은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세계 에 흩어져 있는 9천만의 이주 근로자들에게 복음과 수보(修補)의 사역을 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역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주님과 함께 선교를...위디와 함께 수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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