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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추수 2005-11-24 15:44:03 얼마전 학교성적이 오르지 않음을 비관하여 한 여학생이 투신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생명이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것인데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금요 찬양중에 나는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너로 인하여 깨닫게 되었다는 찬양을 했습니다. 새로 보강된 찬양팀의 은혜로운 모습과 목사님의 영성 깊은 멘트로 인해 찬양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지요. 그런데 자살한 여학생이 만약 주님 믿었다면 그래서 그 스스로가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존재라는 신앙의 확신을 갖었더라면 단지 성적으로 인해 생명을 버리는 잘못된 행동은 .. 2009. 4. 14.
제3국으로 파송..... 2005-06-07 “외국인근로자 선교는 세계 복음화 첩경” 홍콩 선교사로 파송된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레이 ▲13일 위디선교회에서 홍콩의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한 선교사로 파송 예배를 드린 레이살도 비악탄이 위디선교회 수료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홍콩 필리핀 근로자들 위해 선교사로 파송되는 레이살도 비악탄 필리핀 전통 무술 '칼리' 시합에 1백여 차례 출전했으나 한 번도 진 적 없는 레이살도 비악탄(37세). 자타가 인정하는 무술 고단자이지만 그는 어린시절부터 가난에 쪼들려 울분에 찬 생활을 해야 했다. 시합에서 승리의 기쁨도 순간 뿐, 뜻 모를 공허함이 있던 그는 청년시절에는 사회 부패에 항거하며 반정부 운동에 열정을 바쳤다. 1997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레이.. 2009. 4. 14.
네잎 클로버 2005-11-16 06:40:02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그 유래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우연히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그것을 꺾으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총알이 머리위로 지나가서 목숨을 건지게 되어서 그 후로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행운을 소유하려고 우리는 네잎클로버 하나를 찾기 위해서 수많은 세잎 클로버를 짖밟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세잎 클로버의 꽃말을 아십니까? 행복이랍니다!! 행운과 행복, 어느것이 우리의 삶에 더 중요할까요? 눈앞에 놓여있는 행복은 보지 못하고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행운을 쫒아서 일평생 헛되이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어리석은 모습은 아닌지요! 자신이 받은 복을 헤아려보면 하나님.. 2009. 4. 14.
피부색 출신국따라 대우는 하늘과 땅차이 2005-06-07 버스나 지하철 및 번잡한 도심의 길거리나 한적한 바닷가, 대기업의 사무실이나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 등 이제 어디에서나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다. 피부색이 다르고 자기들만의 언어를 사용한 다고 해서 더 이상 낯설거나 구경거리가 되지 않는다. 이들은 단순한 방문자에서 우리와 생활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출신국가 피부색 방문이유에 따라 외국인이 받는 대우는 천차만별이다. 한국인의 부러움 을 한몸에 받으며 기대 이상의 환대를 받는 외국인이 있는가 하면, 공장에서 기름과 땀에 절어가 며 죽도록 일해도 멸시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혈통집착 배타성­서구문화 맹목추종 이중잣대 뚜렷 한국인의 외국인에 대한 「이중 잣대」는 혈통주의에 집착하는 배타성과 서구 문화에 대한 맹목적 추종 .. 2009. 4. 14.
외국인근로자 노조 설립 '불허' 2005-06-08 외국인근로자 노조 설립 '불허' 노동부 "대부분 불법체류자” 신고서 반려 노동부는 불법취업 외국인 근로자가 주축이 된 ‘외국인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제출한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에 대해 보완자료가 미비하고, 주된 구성원이 노조 가입자격이 없는 불법취업 외국인으로 조직된 점을 이유로 신고서를 반려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3일 신고서 접수 후 ▲조합원 소속 사업장 명칭 ▲조합원 수와 대표자 성명 ▲외국인 등록번호 등 취업자격 확인 자료 등을 지난달 말까지 보완,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조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신고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임원 3명 중 2명(위원.. 2009. 4. 14.
국제노동동향 2005-07-02 1. 국제기구 소식 1) EU - 사회경제정책위원회 파견근로 규제를 위한 지침 제안 2003년 3월 6일 고용, 사회정책, 보건과 소비자 활동에 관한 위원회를 열고 EES(유럽고용계획), 사회적 보호, 성주류화, 반차별 지침 시행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파견근로를 규제하는 지침의 초안을 마련한 것이 사회정책수단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명확한 의제였다. 유럽위원회는 2002년 3월 파견근로 지침 초안을 발행했고, 유럽 의회가 2002년 11월, 낭독후 대폭 개정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위원에 다시 돌아와 있다. 법제화 관련된 규제의 정도와 관련분야 노사의 역할, 그리고 각 회원국별 파견근로의 특색과 중요도의 차이로 인한 대표단의 다양한 의견들 때문에 균형잡힌 정치적 절충안이 나오기까지..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