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주민선교정보/이주자 관련 언론 보도25

외국인 이웃 급속도로 증가 120만명 돌파 외국인 이웃 급속도로 증가 120만명 돌파 출입국자 수도 사상 처음 2천만명 넘어서 (샐러드TV, 2010.07.07, 하회탈) 올 상반기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1,208,544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20만명을 넘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7일 상반기 외국인 체류자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 총 체류외국인은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했는데 단기체류자가 13.5% 늘어 체류외국인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와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체류외국인 연도별 증감현황 구 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6월말 인 원 747,467 910,149 1,066,273 1,158,866 1,168,.. 2010. 9. 1.
“기독교 개종자 귀국 땐 생명 위협”… 법원, 이집트인에 난민 지위 인정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핍박당하다 한국에 온 이집트인이 법원으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서태환)는 이집트인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는 개종자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집트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지만 사실상 이슬람 외의 종교를 박해하고 있고 개종자에 대해서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국가정보국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씨가 이집트에서 실제로 받은 박해는 한두 차례의 구타, 결혼 및 구직 제한 등이지만 향후 (이집트로) 돌아가면 생명·신체에 대한 위협까지 존재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가 대학에서.. 2010. 6. 14.
에든버러대회 100주년 기념 대회 개막…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 주일설교 맡아 (국민일보, 2010.06.03) ‘에든버러 2010’ 대회가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4시)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에서 개막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300여명의 교회 지도자들은 6일까지 ‘이번 세대 안에 전 세계 복음화를’이라는 주제 아래 선교 전략을 짠다. 이번 대회는 1910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던 에든버러 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에든버러 대회는 세계 최초의 선교사 대회로 영국의 학생기독운동(Student Christian Movement)과 세계기독학생연맹(World Students Christian Federation) 등 세계교회 선교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즉 세계교회 연합운동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10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선교 사역을 되.. 2010. 6. 4.
"이주노동자 직업능력개발 훈련기회 생긴다"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샐러드TV, 2010.06.01, 하회탈)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외국인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재직 외국인 근로자(E-9) 중 훈련참여를 희망하는 5,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취업중인 외국인 근로자는 16만명 가량이다. 이번 훈련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67개 훈련기관에서 기초직무와 전문직무로 나누어 시행한다. 기초직무(제조, 건설, 농축, 어업 등)는 현장 실용기능, 안전관리와 관련된 교육으로 진행하고 전문직무(컴퓨터수리, 자동차정비, 용접 등)는 전문기술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할 예정.. 2010. 6. 3.
다문화가족 영유아 건강검진, 어머니 나랏말로 쉽게 검진 받으세요!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통역 및 번역 서비스 제공 계획 밝혀 (샐러드TV, 2010.05.18, 송경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다문화가족 영유아들이 부모가 한국어를 하지 못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어머니 나랏말로 통역,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년 11월부터 시작된 영유아 건강검진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생후 만 5세까지 똑같이 제공되고 있으나 검진의 특성상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대해 전문가와의 상담이 주 내용이기 때문에 부모가 한국말을 못할 경우, 형식적인 검진에 머물거나 아예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영어 외에 다문화가족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어, 중국어로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및 결과 통보서, 구강문진.. 2010. 6. 1.
입양으로 생이별 자매 선교사돼 다시 만난다 [국민일보, 2010.05.20, 지호일기자] 어느 날 어린 여동생은 낯선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외국으로 떠났다. 언니와 동생은 따로 떨어져, 다른 언어를 쓰며 자랐다. 그렇게 36년이 지났고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선교사가 됐다. 자매는 상처 속에 성장했지만 하나님은 이들의 영혼을 놓지 않으시고 기어이 은혜의 길을 함께 가도록 하셨다. 언니는 지금 동생과 12년 만의 재회를 기다리며 설레고 있다. 20일 카자흐스탄에서 사역하는 이성현(45) 선교사를 만나 그와 네 살 터울인 여동생이 지내온 사연을 들었다. 이 선교사는 현지 알마티 지역에서 현지인과 한국선교사가 함께 생활하며 신앙훈련을 하는 ‘자랴공동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자랴’는 러시아어로 ‘서광’을 뜻한다. 이 선교사는 비자 문제 등으..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