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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113

MMTS 21기 수료식을 축하합니다 2021년 6월 14일(월) MMTS 21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13주에 걸친 강의참석과 이주민선교탐방, 중보기도인도, 레포트 등에 성실히 임해주신 37명의 수료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주민들에게 이전보다 한걸음 가까워진 훈련이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 2021. 7. 4.
MMTS 21기_13강 이야기 2021년 6월 7일(월) MMTS 21기 열세번째 마지막 시간으로 서준연선교사님의 "탈북민선교"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오신 훈련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많이 잊고 살았구나 생각났다. 예전에 탈북민 간접지원하며 기도를 많이 했었고 연변에서도 사역을 했었는데 25년 전 기억들이 났다. 중국에 북한 꽃제비들이 많았었다. 두만강이 넓지 않은 강인데 강 넘어 보이는 북한 산들이 다 민둥산이었는데 반대로 중국에 있는 산들이 울창한 것이 비교되는 것에 충격적이었다. 척박한 북한의 현실이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 당장 도울 방법이 생각나지 않지만 기도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 처음에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이 아파하시는 곳에 내가 있.. 2021. 7. 3.
MMTS 21기_12강 이야기 2021년 5월 31일(월) MMTS 21기 열두번째 시간으로 안드레이선교사님의 "다문화가정과 2세 자녀 사역"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 인도선교사로 계속 인도에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하는 둘째 아이는 자신이 100% 한국인이며 100% 인도인이라고 말한다. 어려서부터 타문화권에 사는 아이들의 본 모습일 것이다. 아이들의 정체성은 살아가는 곳에서 형성되는 것 같다. 좋은 나라에 사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어른들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다. 오늘 강의에서 우리가 하는 사역이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이라는 말에 동감하고 그렇게 사역의 방향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은퇴 전에는 이주민 사역을 하고 싶은데 선교지 전임사역의 어려움은 후원자들에게 보고하며 메이는 것이 많았다. 앞으로 자립.. 2021. 6. 2.
MMTS 21기_11강 이야기 2021년 5월 24일(월) MMTS 21기 열한번째 시간으로 김래산 선교사님의 "문제해결과 협력네트워크"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 실질적으로 사역하는데 필요한 것을 알려줘서 좋았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길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다문화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는데 아는 만큼 도울 수 있는 것 같다. 손의 능숙함의 필요성을 알았다. # 오늘 강사님도 2주 전 강의하신 부산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처럼 행복하게 이주민 사역을 하시는 것 같았다. 오늘 강의에 실질적인 것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지금 배재대 유학생과 교재를 하고 있는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서 업주가 외국인고용관계를 알고 있어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른 유학생 친구인 자매에게 말했.. 2021. 6. 2.
MMTS 21기_10강 이야기 2021년 5월 17일(월) MMTS 21기 열번째 시간으로 홍광표 교수님의 "이주근로자 선교"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 감동있게 들었다. 열정적인 선교사님이시다. 많은 가르침은 많은 희생에 따른 것이라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가장 와닿은 말은 그들의 세계관을 변화시켜 삶을 변화시키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한 것, 현지까지 찾아가 살아가며 지원한 것, 이주민으로 살아보고 이주민에게 나아간 것 사역에 대한 감동있었다. 넓게 보고 사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Business is mission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았다. 이것은 확장된 선교라는 마음이 들었다. 다양한 사업들을 해나가시는 게 선교사님을 통해서 훈련받은 이주민들이 또 다른 사역자로 자라는 것이 놀라웠다.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바뀌어야 하는.. 2021. 5. 19.
MMTS 21기_9강 이야기 2021년 5월 10일(월) MMTS 21기 아홉번째 시간으로 유근영 목사님의 "유학생선교와 환대"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 사역을 할 때 내가 한다는 것이 오류가 있다. 그들의 생각과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것을 먼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친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하는 시기도 알게 될 것이다. 먼저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 강의 재밌게 잘 들었다. E척도에 대해서 새롭게 들었다. 거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문화적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이날에 남아공에서 오신 외국어 여교사 한분을 집에 초청했었는데 아주 좋아하셨다. 남편은 부모의 질병으로 먼저 귀국하였고 이분은 남아공은 치안이 안좋아서 한국에 있는 것이 좋다고 계속해서 정착하고 싶다고 하셨다. # 사역에 ..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