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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61

MMTS 심화과정 3기_4강 이야기 2021년 10월 5일(월) MMTS 심화과정 3기 네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2020 로잔디아스포라 대회 이주민분과 "팬데믹, 이주, 그리고 선교:기독교 신앙에 대한 영향력"강의를 시청하고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선교는 이주민 제자들을 통해 이루어졌고 이들은 그리스도 주권에 순종한제자들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주민 제자를 만드는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제자다운 삶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하신 것 같다. #2.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이주와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시며 지금도 우리에게 범세겨관적 세계관을 심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셨다. #3. 코로나 펜데믹이 이주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어떤 기존 집단보다 데미지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 2021. 10. 13.
MMTS 심화과정 3기_3강 이야기 2021년 9월 27일(월) MMTS 심화과정 3기 세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허현 목사님의 "이주민 환대와 화해사역" 강의가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의 가운데 주옥같은 내용이 많이 있었으나 몇가지만 나눠봅니다. "이민에 대한 우리의 대화는 그 말투와 내용에 있어서 모두 우리의 신앙을 반영해야 한다." "다문화, 다민족 사람들이 한 교회를 이루면서,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화해케 하시는 역사에 눈이 열렸고 그러한 경험은 그들의 기독론과 교회론의 핵심이 되었다." "더불어먹고 더불어 사는 것이 구원이고 환대이다." "환대는 구원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환대 자체가 구원의 여정이다." "환대의 시작은 영접이다." "환대를 받는 자로서 환대하는 것이다." "우리 믿음의 진정성은 타자에 대한 환대에서 .. 2021. 9. 27.
MMTS 심화과정 3기_2강 이야기 2021년 9월 13일(월) MMTS 심화과정 3기 두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구성모 교수님께서 "타문화와 타종교" 주제로 세계에서 동질성(homogeneity)이 가장 강한 한국인이라 할 수 있는데 다름의 사람들을 섬기려고 하는 훈련생들을 향한 격려로 강의를 시작해주셨습니다. 교수님도 훈련생들도 열심이 넘쳐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이 더욱 진한 강의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1. 9. 26.
MMTS 심화과정 3기_1강 이야기 2021년 9월 6일(월) 가을의 길목에서 MMTS 심화과정 3기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8주 과정의 커리큘럼 중 첫번째 주제는 "이주민 선교사의 사명과 영성"으로 해리 김 목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18명의 훈련생과 스탭들이 참여하여 함께 기도하고, 강의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 해리 김 목사님께서 훈련생들에게 따라서 말하게 했던 문장을 함께 나눕니다. "거룩은 마치 따듯한 난로와 같아서 주변의 추운 사람들이 모여든다." 8주간의 과정을 통하여 이주민선교사로서의 영성을 갖춰나가게 되는 훈련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1. 9. 11.
MMTS 21기 수료식을 축하합니다 2021년 6월 14일(월) MMTS 21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13주에 걸친 강의참석과 이주민선교탐방, 중보기도인도, 레포트 등에 성실히 임해주신 37명의 수료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주민들에게 이전보다 한걸음 가까워진 훈련이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 2021. 7. 4.
MMTS 21기_13강 이야기 2021년 6월 7일(월) MMTS 21기 열세번째 마지막 시간으로 서준연선교사님의 "탈북민선교"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오신 훈련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많이 잊고 살았구나 생각났다. 예전에 탈북민 간접지원하며 기도를 많이 했었고 연변에서도 사역을 했었는데 25년 전 기억들이 났다. 중국에 북한 꽃제비들이 많았었다. 두만강이 넓지 않은 강인데 강 넘어 보이는 북한 산들이 다 민둥산이었는데 반대로 중국에 있는 산들이 울창한 것이 비교되는 것에 충격적이었다. 척박한 북한의 현실이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 당장 도울 방법이 생각나지 않지만 기도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 처음에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이 아파하시는 곳에 내가 있..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