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99 불루오션 2008-09-16 06:15:57 가치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전략경영이론인 블루 오션(Blue Ocean Strategy)이 21세기를 선도하는 경영이론으로 부각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일렬로 정해진 코스를 달리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아옹다옹하는 것보다 새로운 코스로 방향을 바꾸어 독자(獨自)의 새로운 판(Reshuffle)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논리는 단순하다. 누구나 풀장에 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침에는 풀장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물도 깨끗하다. 그래서 상쾌한 기분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몰려들면 즐기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효용성은 일종의 가치의 관점이 되며,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 현재 경쟁이 치.. 2009. 4. 14.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추석.... 2008-09-12 16:18:01 추석에는 농악대가 풍물을 울리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바탕 신나게 풍물을 울리며 어우러져 놀다가 소놀이를 합니다. 두 사람이 허리를 굽히고 그 위에 멍석을 뒤집어 씌우며 뒷사람은 큰 새끼줄로 꼬리를 달고, 앞사람은 막대기 두 개로 뿔을 만들어 소의 시늉을 합니다. 소를 끌고 농악대와 마을 사람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부농집이나 그 해에 농사를 가장 잘 지은 사람의 집으로 찾아가서 대문 앞에서 '소가 배가 고프고 구정물을 먹고 싶어 왔으니 달라'고 외치면 주인이 나와서 일행을 맞이합니다. 주인집에서는 떡과 찬을 차려 대접하는데, 농사를 천하의 대본으로 여겨온 농경 민족에게 있어 머슴들이 농사를 잘지어 풍작을 거두게 하였다는 것은 큰 공이니 위로하고 포상하는 뜻에서 소에.. 2009. 4. 14. 바쁜 일을 끝내놓고 2008-09-03 07:03:49 이렇게 바쁠 수 있을까?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고, 게다가 우선과 차선을 나눌 수 없는 일들로만 가득하다. 그 와중에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것은, 바쁘다 여겨지는 모든 일들이 다 주님의 일이요 사역이기 때문이다. 다만 바쁘다는 것 때문에 중요한 주님의 일을 소홀히 할까봐 그것이 걱정이 되는 것이다. 선교한국 2008 대회를 참여하고 강의와 부스 홍보를 행하면서 다른 선교 단체와 상대평가를 해보았다. 결코 뒤지지 않는 역량과 사역의 내용....그러나 그들은 여유가 있었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바빴고 지쳤다. 이유가 무엇일까? 혹자는 기도 부족이라고 말하며 단순한 진단을 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역을 이끄는 필자에겐 다른 이유가 있음이 느껴졌다. 그것은 정기적인 행사.. 2009. 4. 14. 선교한국 부스에서... 2008-08-04 15:47:12 아침 9시 30분경에 위디 스텝과 미션나가 스텝, 송정섭이사님, 이병호선교사님, 문종석 선생님 모두 12명이 안산동산교회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한산한 대회장이었지만, 가는 도중에 선교한국으로 부터 재촉 전화를 받았습니다. 부랴부랴 부스를 설치를 마치고, 부스를 설치하는 중에 홍현덕 이사님께서 격려차 방문하셨습니다. 이른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한 참을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2시가 되지를 못했습니다. 이야기중에 나영자매가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부스에서 접수하여 부스를 둘러보는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떤 선교단체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하지 않는 한산한 분위기입니다(앉아있기가 따분할 정도임). 김진우 간사와 종석형제, 나영자매, 미션나가 스텝들은 .. 2009. 4. 14. 필리핀 선교 방문... 2008-05-14 13:58:12 지난 월요일 새벽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필리핀에 갔습니다. 선교지에 오가는 항공 비용은 위디 이사님께서 전액 지원을 해주시기 때문에 부담이 없지만, 목회의 시간을 선교로 나누어 쓰는 것에 대해서는 늘 부담이며 성도님들께 적쟎은 송구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로마서 강해 때 사도바울이 기록한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롬14:24)"는 대목에서 큰 위안과 도전을 받은지라, 자신있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나 사역까지 겹치면서 더욱 바빠지고 더 많이 오가게 될터인데, 많은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방문한 라오악 지역은 필리핀 루손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21년 된 Reachout Living Way Fellowshi.. 2009. 4. 14.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하겠다이다" 2008-04-08 11:33:52 이번 나가랜드 방문 사역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하겠다이다"(God permit, I will do so)"였습니다. 거의 6개월만의 방문 사역인지라 해야 할 일이 당연히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허락하셔야 해야 할 일들 이었습니다. 그동안 나가랜드 사역이 일취월장하기까지는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를 끊어야 하는 아픔도 있었고, 믿었던 도끼에 발 등 찍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허지만 모두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였기에 오히려 감사하였습니다. 무소유와 나눔이라는 주님의 가르침을 선교지 나가랜드에서 실천했던 위디에게,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으로, 풍성한 것으로, 존귀한 것으로, 더하여 주셨습니다. 기도해온 어느 .. 2009. 4. 14.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