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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4년 끝자락 사역 보고와 감사 그리고 신년사

by 위디국제선교회1 2025. 1. 8.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내가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늘 기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빌립보서 1: 2-4

2024년 여러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이주민선교 동원가로 달려 온 위디는 1111-13. 한국 선교의 New target 2030을 담아내는 해운대 포럼에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펼쳐질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된 시간이었는데, 이 상황에서 이주민 선교를 더욱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8가지 액션플랜 이주민선교 표준화 수립 제공, 이주민 문화 지식 수용, 이주민선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이주민대상 이단 대처 위한 연대 강화, 이주민사역자에 의한 네트워크 강화, 지역 이주민 사역자들의 정기적인 연합기도 확대, 교계와 선교단체 에서의 이주민사역의 참여 중요성 확대, 귀국선교사들의 국내 이주민선교를 위한 재배치계획 수립공유등을 제시하였습니다.

12월 2MMTS클래식 27기의 연구발표와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26명이 신창하여 22명이 수료하였으면 27기는 현지 선교사(캄보디아)와 귀국선교사 등 현직 선교사님들의 이주민선교 전환으로의 관심과 도전이 그리고 지역교회들의 이주민선교 참여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1229일 마지막 주일에는 분당 할렐루야 교회의 청장년 DTS 팀원들이 산소망교회에서 주일온가족연합예배를 드리고 복음 스킷드라마를 포함한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카메룬 이주민 2세 자녀들과 부모들에게 큰 기쁨과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는 한 해의 노고와 하수상한 사회 분위기에서 이주민들이 느꼈던 불안함에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드러나지 않게 이 땅의 나그네들을 사랑하며 기도하시는 후원자님들과 섬기시는 교회들의 중보로 도구요 통로된 위디가 그 은혜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2025년 새해, 우리는 항상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대와 책임,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승리와 성취가 우리 사역에서 어떻게 소화되고 받아들여질지 결정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입니다. 위디선교회는 1월호부터 디아스포라신문의 24면 확장과 상반기에도 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심화과정을 병행합니다. 1월에 신임 이사장으로 위촉된 김찬곤 목사(석수교회), 신임이사 박정곤 목사(고현교회), 김승학 목사(안동교회), 박성수 목사(부산 온누리교회)님들과 함께 이사회를 시작으로 사역을 시작합니다. 2월은 사랑의교회를 시작으로 대외 지역교회에 대한 강의 사역을 시작합니다. 3월은 MMTS를 시작합니다. 4월은 비서구가 주도하는 세계선교와 이주민 선교 관련 코알라3의 모임을 섬깁니다. 5월은 같은 내용으로 다른 곳에서의 촉진에 참여합니다. 6월은 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을 새중앙교회에서 지원합니다. 7월은 국내 이주민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외국인 사역자들(KIN) 컨퍼런스를 연합합니다. 8월은 선교한국 대회에서 이주민 선교 관련을 지원합니다. 9월은 MMTS의 하반기 사역이 시작되며 10월은 로잔 디아스포라 대회가 브라질에서 열리며 세계복음주의연맹의 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며 이를 내부에서 지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내 지역교회들의 이주민 선교 참여를 더욱 사명으로 알고, 이주민 선교 컨설팅 사역과 이주민 선교 참여 관련 유투브 제작과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방송을 시작합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일정에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하며 부디 관심과 기도의 손길을 모아 주셔서 2025년 계획이 열매맺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주님과 함께 건승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위디국제선교회 문창선 목사 외 스탭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