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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사진자료

2016 선교한국 & WiThee

by 위디국제선교회 2020. 8. 10.

2016 선교한국 & WiThee

 

2016년 8월 1일 ~ 6일 / 선교한국 2016 대회 / 제15회 청년 학생 선교대회

주제 : 그런즉, 우리도(Let us, then)
주강사 : K. 플랭클린, 톰 린, 화종부, 김용훈, 이믿음, 천민찬, 박필훈, 조샘, 박꽃초롱 등
장소 : 세종대학교
참석 : 2,506명 (1,011명 헌신)
주최 : 선교한국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 JOY Mission(죠이선교회)

# 제자도에 대한 도전이 핵심을 이루며 선교의 본질을 접근한 “그런즉, 우리도(Let us, then)!”를 주제로 선정

예수를 본받아, 제자의 삶으로, 십자가의 치욕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문 밖으로 나아가자는 메세지로 대회에 참가한 2,506명의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특히 2016년 대회에 처음 시도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었다. 금요일 주제강의로 진행된 Global Mission Trends 는 한국선교의 큰 그림과 새로운 세대에게 세상의 변화에 걸맞는 선교사역의 다양성을 보여준 발전된 컨텐츠로 평가되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즐거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 또한 선교단체 박람회와 동시간대에 진행된 미션콤플렉스는 움직이는 지구(난민과 이주민의 상황), 한국선교역사관(한국에 온 선교사들의 역사), 16개의 다이나믹 배움터(영역별 주제강의와 연계된 사역별 특화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선교단체 박람회가 단체 중심의 사역 소개의 장이라면, 다이나믹 배움터는 종교별 및 영역별 선교의 필요성과 도전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험하게 하여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의 선교에 대한 열정과 태도는 여느 해 보다 진지하고 수준 높은 모습을 보였기에 한국선교의 미래에 대해서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게 하였다. 주관단체 자원봉사자의 비율이 전체 운영요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30%정도가 되면서, 다양한 단체와 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대회를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의 역사가 축적됨과 동시에, 연합운동으로서의 영역이 주관단체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단체와 교회가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서울로 장소를 옮겨 참가 형태의 변화(전일 참석에서 부분참석의 허용)에 대한 시도도 이루어져, 3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시대에 걸맞는 선교한국 대회 운영에 대한 고민도 안게 되었다. 여러 가지 시대적 한계 속에서도 선교한국 대회는 한국교회와 선교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 영향력은 증대되어야 한다는 것과 선교한국 대회에 참석하는 선교사들의 집중도 있는 헌신, 참가자들의 수준과 집중력이 높아진 현실, 30여 년간의 축적된 경험으로 한국교회 선교에 적합한 다양한 전략과 접근들은 선교한국만의 고유한 역할로 견인되어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다.

글 출처 : http://www.missionkorea.org/?page_id=1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