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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선교정보/이주민 선교정보67

서울외국인근로자宣, 춘계체육대회 2005-06-07 선교회에 관심 갖는 접촉점 마련해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담임 유해근)는 6월 5일 오후 1시 광장초등학교(서울시 광장동)에서 '2005 외국인근로자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부분 외국인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연일 반복되는 힘든 육체 노동으로 주일에는 선교회에 오기 힘들다. 하지만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는 이들의 건강을 돕고, 선교회에 관심을 갖는 접촉점을 찾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외국인근로자들은 몽골권, 이슬람권, 영어권, 서남아시아권 등 총 4개 언어권역으로 나뉘어 축구, 탁구, 줄다리기, 씨름,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선교회는 "심한 단속과 여러가지 제약으로 평소 운동을 좋아하면서도 운동할 기회가 없던 외국인근로자들이 부담없이 선교회에 찾.. 2009. 4. 14.
외국인 근로자 선교 전략 2005-06-07 외국인근로자 사역, 전문성 확보 시급 국내 외국인근로자 선교 현주소와 전망 현재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근로자들은 대략 50만 명으로 추정한다. 이들은 80년대 말부터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하여 계속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국내 인구성장률의 급격한 감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의 유입을 불가피하게 할 것이다. 유입 분야도 과거 3D업종에서 전분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제 3세계 국가에서 선진국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유입되던 흐름 위에 이미 고급인력의 유입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유학생이 교수로 임명되거나 대덕연구단지에 고용된 석,박사급 이주근로자들이 그 예다. 앞으로도 서비스업, 굴뚝 없는 연구, 농업 분야 등.. 2009. 4. 14.
제3국으로 파송..... 2005-06-07 “외국인근로자 선교는 세계 복음화 첩경” 홍콩 선교사로 파송된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 레이 ▲13일 위디선교회에서 홍콩의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한 선교사로 파송 예배를 드린 레이살도 비악탄이 위디선교회 수료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홍콩 필리핀 근로자들 위해 선교사로 파송되는 레이살도 비악탄 필리핀 전통 무술 '칼리' 시합에 1백여 차례 출전했으나 한 번도 진 적 없는 레이살도 비악탄(37세). 자타가 인정하는 무술 고단자이지만 그는 어린시절부터 가난에 쪼들려 울분에 찬 생활을 해야 했다. 시합에서 승리의 기쁨도 순간 뿐, 뜻 모를 공허함이 있던 그는 청년시절에는 사회 부패에 항거하며 반정부 운동에 열정을 바쳤다. 1997년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레이.. 2009. 4. 14.
피부색 출신국따라 대우는 하늘과 땅차이 2005-06-07 버스나 지하철 및 번잡한 도심의 길거리나 한적한 바닷가, 대기업의 사무실이나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 등 이제 어디에서나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다. 피부색이 다르고 자기들만의 언어를 사용한 다고 해서 더 이상 낯설거나 구경거리가 되지 않는다. 이들은 단순한 방문자에서 우리와 생활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출신국가 피부색 방문이유에 따라 외국인이 받는 대우는 천차만별이다. 한국인의 부러움 을 한몸에 받으며 기대 이상의 환대를 받는 외국인이 있는가 하면, 공장에서 기름과 땀에 절어가 며 죽도록 일해도 멸시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혈통집착 배타성­서구문화 맹목추종 이중잣대 뚜렷 한국인의 외국인에 대한 「이중 잣대」는 혈통주의에 집착하는 배타성과 서구 문화에 대한 맹목적 추종 .. 2009. 4. 14.
외국인근로자 노조 설립 '불허' 2005-06-08 외국인근로자 노조 설립 '불허' 노동부 "대부분 불법체류자” 신고서 반려 노동부는 불법취업 외국인 근로자가 주축이 된 ‘외국인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노동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제출한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에 대해 보완자료가 미비하고, 주된 구성원이 노조 가입자격이 없는 불법취업 외국인으로 조직된 점을 이유로 신고서를 반려했다. 노동부는 지난달 3일 신고서 접수 후 ▲조합원 소속 사업장 명칭 ▲조합원 수와 대표자 성명 ▲외국인 등록번호 등 취업자격 확인 자료 등을 지난달 말까지 보완,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노조 측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신고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임원 3명 중 2명(위원.. 2009. 4. 14.
국제노동동향 2005-07-02 1. 국제기구 소식 1) EU - 사회경제정책위원회 파견근로 규제를 위한 지침 제안 2003년 3월 6일 고용, 사회정책, 보건과 소비자 활동에 관한 위원회를 열고 EES(유럽고용계획), 사회적 보호, 성주류화, 반차별 지침 시행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파견근로를 규제하는 지침의 초안을 마련한 것이 사회정책수단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명확한 의제였다. 유럽위원회는 2002년 3월 파견근로 지침 초안을 발행했고, 유럽 의회가 2002년 11월, 낭독후 대폭 개정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위원에 다시 돌아와 있다. 법제화 관련된 규제의 정도와 관련분야 노사의 역할, 그리고 각 회원국별 파견근로의 특색과 중요도의 차이로 인한 대표단의 다양한 의견들 때문에 균형잡힌 정치적 절충안이 나오기까지.. 2009.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