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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3년 6월 위디소식과 감사편지

by 위디국제선교회 2023. 7. 2.

6월 사역 보고 및 후원 감사 인사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 사도행전 11:19-21>

 

스데반 집사의 순교는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흘러가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무명의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을 통헤 이방인에게로, 이방인 그리스도 영접자들이 이방인에게로 주 예수를 전파할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왔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2000년이 지난 이 때에 전 세계 움직이고 움직이는 이주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 선교가 얼마나 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더욱 감사 올려드리는 6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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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일부터 시작된 AEA(아시아복음주의연맹) 한국 모임을 종료하였습니다. 가을 AEA 40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 가진 AEA 각 영역의 지도자들을 호스트로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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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의 선교 훈련 프로그램인 SMTC에서 이주민 관련 선교 훈련을 나누었습니다. 새중앙교회는 위디보다 앞서 이주민선교를 시작하였음에도 더욱 배움의 자리에 위디를 초청합니다. 새중앙 교회의 이 겸손은 위디로 하여금 더 겸손의 자리에서 이주민선교의 전문성을 갖추게 하는 도전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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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 본부의 월례 대면기도회를 재개하여 다시 모였습니다. 일곱 분의 현장 참여와 네 분의 온라인 참여였지만 다시 기도에 힘쓰는 위디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기도하는 선교회로서 모든 사역에 성령께서 감독이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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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 본부에서 본부장들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디아스포라신문, MMTS, 위디신학교, 미션나가, 연구소 등 각 본부장들이 모여 협엽과 전략을 세우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10일 상당교회 이주민선교 강의

청주에 소재한 상당교회는 이제 3년차 이주민선교를 시작한 교회로서 러시아, 일본, 영어권, 몽골 펠로우쉽으로 예배와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교부는 하루 일일대학 프로그램을 열어 이주민 선교 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주민 선교에 관한 맞춤식의 선교 프로그램을 위디에 요청함으로 문창선선교사, 임진숙 선교사, 최헌주 선교사, 박혜정 선교사가 참여하여 강의와 소그룹 나눔, 기도로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당교회를 통해 청주에 이주민 선교 사역이 왕성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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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주관하는 국가세계선교전략회의 NCOWE 8차 대회가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위디는 디아스포라 트랙과 국제부 코디를 맡았습니다. 비서구가 주도하는 선교 시대에 즈음하여 이주민 선교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생각보다 더 컸습니다. 계속하여 이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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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10 VISION”에 위디의 4명의 선교사(문창선, 김성진, 김혁준, 임진숙)가 초대를 받아 에스겔 선지서의 비전을 통해 선교단체와 선교사 개개인의 사역을 말씀과 기도로서 다시 한번 점검하며 하나님 온전히 영광해 내기를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6IFMM(국제이주자포럼)

16년째 진행하고 있는 국제이주자포럼이 CTS기독교 방송국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이주민선교협의회 대표로 참여하며 축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62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가 기획하고 주관하는 전국 지역별 이슬람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대되어 지난번 왜관에 이어 대전 판암교회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제주도 컨설테이션 준비를 위한 GDN 멤버들과 줌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주 컨설테이션을 호스팅하게 되는 위디는 이번 섬김을 계기로 디아스포라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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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선 대표는 40주년을 맞이하는 새중앙교회에 설교자로 초대되어 가정이 팀을 이루어 행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선교하는 교회로서 동역하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이후 오후에는 MMTS 클래식 24기 멘토로 섬겨주신 세 분의 선교사님들과 땅이선 임원진, 중보기도팀이 충주 주덕에 BAM 사역을 시작하신 김성수, 정영순 선교사님들의 비채 카페를 방문하여 축하하고, 이어 24기에 대한 실랄한 피드백과 향후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디는 선교한국의 실행위원이자 2023대회의 프로그램 위원으로 심기고 있습니다 둘째 날부터 3일간 진행 될 주제강의 중 수요일은 하루 종일 이주민 선교 영역입니다. 오전에는 세바시 시간으로, 오후에는 15개 주제강의로 진행됩니다. 선교한국 조직위원으로서 20여 년의 위디는 보내고 가는 선교 못지않게 오는 선교의 중요성을 외쳐왔습니다. 이번 대회의 이주민선교가 열려짐은 이런 20여 년의 결과인 듯하여 주님 앞에 큰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30대 청년 대학생들의 선교헌신자가 너무나 저조한 이 시대에 선교한국 2023대회에 참여한 청년대학생들에게, 있는 곳에서 이주민선교사로서의 선교적 삶으로 거룩한 불똥을 옮기는 위디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사역은 주님의 동행해 주심과, 기도와 관심과 물질로 섬겨주시는 후원자님과 단체와 교회가 있어 가능합니다. 6월도 주님이 하셨습니다. 바로 주님과 하시는 후원자님을 통해서요....Glory be to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