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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3년 9월 위디소식과 감사편지

by 위디국제선교회 2023. 10. 5.

9월의 사역 보고 및 감사 인사

 

바람의 시원함과 높고 푸른 하늘, 고개숙인 들녘의 벼와 여문 밤송이는 가을의 설레임으로 9월은 누구에게나 멋진 달이 분명합니다. 9월에도 주님과 함께(With Thee), 그리고 후원자님들(With thee)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케 하심에 감사 올립니다.

 

94선교한국 대회 이후에 MMTS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으로, 25기를 준비하여 강사님들을 대상으로 중복 없는 강의와 강의안 공유를 동의받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강사님들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96 GDN 본부는 지난 8월 초 열렸던 제주 컨설테이션 전체 피드백을 위한 실행위 준비 모임을 줌으로 가졌습니다. 핵심 실행위원들은 재정 결산과 프로그램에 관한 비하인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이때 위디의 호스팅에 관하여 넘치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는 MMTS훈련 결과물의 하나로 환대의 섬김이가 교회와 교파를 넘어 세워졌기에 위디만이 아닌 연합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96- 21송탄에 거주하는 Mr.TazoMm.Joan에게 9월은 너무나 힘겨운 시간이었고 또한 사랑아계신 하나님을 높혀드리는 간증의 시간였습니다. 22녀의 자녀를 가진 이 가정에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레뮤엘이 정신적 불안장애로 넉 달째 말을 못하였고, 2학기 학교 등교도 못한채, 뇌수막염을 앓으며 급기야 천안 단국대 병원집중케어센터에서 보름 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위디BDF형제, 자매들과 매일 밤 10시에 ZOOM으로 레뮤엘과 이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하였습니다. 추석 부흥회 시간에 마담 조안은 하나님께서 중보기도를 통하여 이 가정과 레뮤엘에게 어떻게 일하셨는지 간증으로 영광으로 올려드렸습니다.

 

97 장신대 현한나 교수의 요청과 배려로 장신대학원 M.Div 과정의 학생들에게 이주민 선교를 나누었습니다. 각 교회에서 여러 모양으로 사역하고 있는 신대원생들에게 좋은 반응과 질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사역에 많은 위디 선교사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98 KWMA 이주민분과에서는 지역교회들의 이주민 선교참여에 대하여 방향과 내용을 제시하고자 각 국별로 파송선교단체장들과 이주민 선교 관계자들을 발의자로 세워 1차 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단체장들을 모시고 이 부분을 준비하여 한국 지역교회들의 이주민 선교의 참여율을 높일 것입니다. 아울러 동일한 날에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모임에서 12월 모임에서 이주민 대상 나눔에 대한 발제를 제안하였고 동의를 얻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91113 KWMA는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8NCOWE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책위원회들과 일본 삿보로를 방문하여 23일간 회의와 위로회를 병행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위디선교회는 한국의 이주민 선교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발제하였고, 4년 전 일본 가와고에 히카리 복음교회에서 열린 MMTS를 통해 네팔 이주민들의 예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나누고, 앞으로 일본의 이주민 선교는 한국의 이주민 선교가 특히 MMTS가 제시하는 것에 대한 기대의 공감을 나누었습니다.

 

913일에는  6일에 가졌던 GDN 핵심 실행위만의 피드백 내용을 가지고 GDN 제주 컨설테이션의 전체 피드백을 줌으로 가졌습니다. 모든 실행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앞으로 있을 사역을 함께 소망하였습니다. 특히 한국 교회와 후원자들의 섬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915 선교한국의 사무총장 최욥 선교사가 위디 본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8월 선교한국 프로그램 중, 이주민 선교에 도전받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선교한국 이주민 선교 교육을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위디에서 교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많은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916 여러 언어권 예배를 통해 이주민들을 섬기고 있는 부산 수영로 교회의 요청으로 수영로 교회가 품고 있는 이주민선교를 격려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이주민 선교를 위하여 이주민 선교팀을 구성하여 교육훈련을 시작한 이 교회에 작은 힘과 격려가 되어졌기를 소망합니다.

 

917 위디국제선교회 윤민영 이사장께서 시무하시는 순복음 천향 교회의 설립 3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위디에서는 축하하는 화환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사역의 확장을 위한 위디 이사님들의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여 드렸습니다.
이 날에 할렐루야교회 이주민선교팀 열여덟분이 위디를 방문하여 BDF와 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심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산소망교회와 위디가 안고 있는 교회 건물에 대한 기도제목을 위해 땅밝기도로 응원해 주었습니다.

 

918 MMTS클래식 25기를 개강하였습니다. 23명의 훈련생위에 4명의 멘토 선교사가 세워져 세계선교의 흐름과 이해로 문창선 선교사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14주간 훈련이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생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선교사와 목회자입니다. 4개의 조로 나뉘어 MMTS를 마치고 이주민 사역을 감당하시는 멘토선교사님들의 이끄심과 섬김 가운데 진지한 들음과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2125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KIMA와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MDN은 이주민 선교를 위한 4차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에 KIMA의 상임대표인 문창선 선교사와 공동대표단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축하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이에 관한 기사의 링크를 전달합니다. https://missionews.co.kr/news/584545

 

924 ()글로벌엘림에서는 카메룬 성도들을 위하여 다문화 행복 꾸러미를 준비하여 위디 본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이주민들에게 귀한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귀한 섬김에 감사들 드립니다.

 

928-101 추석을 맞이하여 카메룬 지체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하여 캐나다 오타와에서 시무하는 Rev. Benjamin Mua(카메룬 국적)를 초청하여 4일간의 추석연휴 부흥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매일 5시간 이상의 시간으로 진행된 4일간의 부흥회는 삶에 지쳐 고단한 카메룬 이주민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큰 회복과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날은 50여명, 둘째 날은 60 여명, 셋째 날은 70여명이 그리고 넷째 날은 102명이 참여하여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한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메룬 지체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준비 그리고 진행과 섬김을 보며 이주민 선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928 지난 제주 컨설테이션에 참여한 브라질 출신의 파비아나 선교사는 현재 독일에 체류하며 그곳의 이주민들을 섬기고 있는데, 위디에 개인교습(?)을 신청해오셨습니다. 이에 줌으로 한국형의 이주민 선교의 사역에 대해 독일의 상황에 맞추어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기로 하였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실속있는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사역들이 주님의 은혜 없이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후원자들의 관심과 기도가 없이는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에 모든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리고 후원자들께 나누며 더욱 두렵고 떨림으로 사람의 힘과 능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감독되어 주심에 맡겨드리며 나아갑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더욱 더욱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