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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2년 11월 위디소식과 감사편지

by 위디국제선교회 2022. 11. 30.

11월 위디 감사편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3:23)

매년 그랬듯이 11월은 유난히 분주합니다. 아무래도 12월은 새로운 해를 맞을 준비를 하다 보니 한 해 마무리는 11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께서 위디에 맡겨주신 사명, 코람데오의 믿음으로 11월을 인도해 주셨음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 1-2일에는 필그림 하우스에서 약 160여명의 선교사들과 단체 지도자들이 모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한선지포가 열렸습니다. 타겟 2030의 성취를 위하여 한국 선교계가 포스트 코로나에 어떻게 행할 것인가에 메인 주제가 맞추어졌습니다. 특히 환대와 하나님의 형상을 기초로 한국선교의 재정립을 세워가자는데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중 이주민 선교 영역도 중요한 4가지 영역의 하나였습니다. 이에 위디는 코디네이터로서 여러 정책위원들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에 따라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이주민 선교 영역에 큰 도전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내년 2023NCOWE 선교대회에서도 이주민 선교 영역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 1017일부터 진행한 MMTS 심화과정 4기는 강사들의 전문적인 내용과 제시로 큰 도전과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25일에 마지막 8강 이주민이 전하는 이주민선교 강의와 더불어 수료식을 갖습니다. 심화 과정 후 국제문화교류사 자격증인 IC 자격증과 연결되어 더욱 기대가 큽니다. 클래식 23기를 마친 인도 최헌주 선교사가 코디로 섬기고 있으며 9명의 훈련생의 적극적인 질의와 강사 응답으로 열띤 나눔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3) 매주 수요일 전주비전대 국제협력기술과 2학년 학생들은 디아스포라 선교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MMTSIC 자격증도 함께 주어집니다.

 

4) 4일에는 경기북부 이주민 선교 연합을 위한 준비 모임과 울산 우정교회에서 이주민선교 관련 특별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주민 선교의 지경을 점점 확장해 가심을 몸소 체험하는 귀한 사역이었습니다.

 

5) 7923일간 KIMA(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2022년 포럼을 통해 내부사역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 문창선 선교사는 상임대표로 섬기며 이주민선교의 중심이 되는 1KIMA 포럼을 개최하게 됨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100여 명의 이주민 선교사들이 참여하여 깊은 나눔을 가졌고, 말레이시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MDN)의 오일렝 박사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여러 교회와 단체에서 출연하여 풍성한 포럼을 은혜롭게 진행하고 열매를 많이 거두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동일하게 11월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6) 22일에는 GDN의 실행위원회가 줌으로 열렸습니다. 특히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디아스포라 이주민 선교 컨설테이션의 준비를 맡아 81-5일까지 200여 명의 국제 지도자들이 제주도에서 모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위디국제선교회는 같은 장소에서 한 주 전 724일부터 29일까지 위디국제선교회 선교사들의 총회와 세미나 및 아시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 국가별 코디네이터 모임이 열립니다. 그동안 숙원 사역이었던 전 세계 역파송된 위디선교사들의 총회와 아시아복음주의 연맹의 국가별 모임이 함께 열리는 은혜의 잔치가 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함과 기도로 준비해 갈 것입니다.

 

7) 24일에는 땅이선 모임을 통해 스탭들이 MMTS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헌신하기로 하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특히 동문들의 연합 사역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김해연 회장의 연임이 2024년 로잔 서울대회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8) 26일에는 새중앙교회에서 주최한 이주민 선교학교에서의 오프닝 강의와 위디 부스를 마련하여 함께 도전하였습니다. 부스는 송탄 카메룬 사역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은혜가 더욱 넘쳤습니다.

 

9) 27BDF예배는 위디 김정환 선교사가 주관하는 필통미니스트리와 함께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로 올려드렸습니다. BDF들은 예배 후 헌금 전액을 기쁨으로 시우를 위해 섬겼고, ()피드더칠드런 한국위원회와 JVMI Korea에서도 함께 손길을 모았습니다. 김정환 선교사님의 필통 사역이 어렵고 힘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0) 11월 디아스포라신문의 발행은 오아시스 같은 시원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주민 선교 정보의 플랫폼이었습니다. 수고하고 애쓴 편집팀원들을 축복합니다. https://diasporanews.kr/

11) 24일에는 AWMJ(안디옥세계선교지도자대회) 20233101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역을 위하여 모임을 가졌습니다. 세계 200개국 지도자들이 모일 이 대회를 위해 위디는 현지에서 코디네이팅을 함께 할 것입니다.

 

11월 사역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손길이 있어서 가능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일을 감당하면 할수록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는이 마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며 왔습니다. 성령께서 이 일에 우리 모두의 증인이 되어주시길 원하며, 후원자님과 교회와 사업장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시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20221130일 위디 본부에서 문창선 목사 외 스텝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