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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MMTS 21기_6강 이야기

by 위디국제선교회 2021. 4. 18.

2021년 4월 12일(월)  MMTS 21기 여섯번째 시간으로 김준형 선교사님의 "이단들의 이주민포교에 대한 대처"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6강_이단들의 이주민포교에 대한 대처

 

# BITE에서 보듯 이단들은 체계적이고 열심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단이 한사람을 전도할 때 많은 사람들의 접근한다면 비교적 쉽게 넘어갈 것 같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열정이 필요하겠다고 생각되었다.

 

# 이단의 세력이 크다는 것에 놀랐다. 모든 사람이 대상이고 기독교인도 대상, 선교사의 자녀들이 한국물정을 잘 모르는 상태인데 이단위험에 노출될 수 있겠다싶어 대비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인도에서도 이단들이 치밀하고 물량공세도 큰 것을 보았었다(박옥수 큰 교회빌려 집회). 아는 사역자 리더도 구원파의 큰 집회에서 미혹되어 넘어간 것을 보았었다.

 

# 시부모님께서 신옥주라는 이단에 빠진지 5~6년 되셨다. 행동과 사고가 통제되어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영적 전쟁이기도 하지만 중독적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접근하기 쉽기 때문에 기존 교회가 이 분야에 적극적이어야겠다고 생각된다.

 

# 매주 토요일 외국인들을 보러 나갈 때 여호와증인들이 준비되어 나와있어 전도팀과 마주쳤다. 그들은 일주일에 3~4번씩 나오는 것 같다. 우리 팀이 많을 때 든든해지고 그들이 슬슬 비켜간다. 우리의 세력을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단이 기독교비중이 크다는데 놀랐다. 적극적이고 젊은 사람들이다. 이주민대상으로 포교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 이단을 접한 적은 없다. 전도폭발 5단계에서 이단을 다루면서 고모님이 여호와의 증인인데 코로나 때 이들은 테블릿을 나눠주고 조직적으로 교육해서 팔십 중순인데도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 개신교도 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 서울보증보험이 SGI. 신천지는 어플로 확인하는 게 가장 빠르다. 왜 이렇게 쉽게 이단에 빠져들까에 대해 우리들끼리 하나되는 것에 약하기 때문이다고 본다. 내 안의 신앙적인 부분을 교회 안에서 해결 못하기에 신앙적 바람을 피우는 거다. 이해관계에서 맘몬에 빠져 이주자들은 더 쉽게 이단에 빠진다고 본다.

 

# 이단이 나에게 접근했던 경험이 있다. 그들은 단계가 있더라. 이단에 대해 정신을 차리고 대처 필요하다.

 

# 이단 문제에 대한 대처로 다름에 대하여 틀렸다고 말하기보다 내가 잘못 이해했어라고 말함으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모든 관계에서 필요한 게 아닌가 공감이 되었다.

 

# 강사님께서 가정사를 드러내셔서 강의에 진정성이 느껴졌다. 힘들었을텐데 또 경험한 것을 연구하고 나누심이 존경스럽다. 나의 사역현장에서도 이단들의 영향력을 경험했는데..

필리핀 이주민이 10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는데 국적을 갖고 싶어 했다. 한국인 양엄마가 입양 제안하고 교회에 나오라고 했다. 방글라데시 이주민도 같은 방법의 제안을 받았다. 이들 대부분이 미등록자이다. 사람의 연약함을 이용하는 이단은 사역의 또 다른 장애물이다.

 

# 통계를 들으면서 우리나라 이단을 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무척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단이 200만명이라니..ㅠㅠ 이주민을 전도 해야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도 심각하게 다가왔다. 인터넷 유투브에서 이단들의 영향력이 엄청나고 활성화되어 있을텐데..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가 잘 이루어져야겠다.

 

# 가족들이 이단에 빠졌는데 너가 끝까지 사랑할 수 있냐 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단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구약시대에 블레셋도 이방신을 섬겼고 그럼에도 당시 살아냈던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이단이다. 아무것도 믿지 않으면 자기를 섬기니까 이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이단에 빠졌는데 사랑해 낼 수 있나? 우리의 접근 방식이 달라야한다. 예수님도 당시에 이단시 취급받던 이들에게 어떻게 대했는가 자세와 태도를 본질을 생각하게 된 강의였다.

 

# 네 명을 만나면 한 명이 이단일 것이다라는 말씀이 충격적이었다. 사역현장에서 일본 이주민들을 전도할 때 신천지 때문에 우리의 전도의 문이 막힐 때가 있다. 철저하고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는 신천지들이 많다. 우리도 이단취급 받을 때가 있다. 이단을 만날 때 환자로 생각해라는 말씀이 각인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이단에 빠지는 요소를 들었는데 내게 다 있었다..ㅎㅎ 내가 이단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사역을 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깨달아졌다. 일본에 있을 때 통일교 한글교실에 와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 생각난다. 그 사람은 그 후 많은 사람들을 전도했다미국에 거주할 때 남편의 직장동료가 좋은 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들으러 간 적이 있다. 그러나 도덕적이고 좀 더 듣다 보니 신천지 이단이라 교류를 끊은 적이 있다.

 

# 영화 루니를 찾아서를 보았다. 영화를 통해 편견과 핍박 모르는 말로 인해 받게 되는 상처와 상황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교리적인 접근의 성향이 많은 것 같다. 생각지 못한 전략으로 접근을 많이 한다.

 

# 이주민이 이단에 빠진 통계가 없는 것 같다. 이주민 친구들이 진천지역에서 이주민을 보면 신천지라든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오라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단에 빠지는 친구들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경우가 그런 것 같다.

 

# 과거 대학시절 성락교회 대학부 CBA에서 1년간 지낸 경험이 있어서 이단 사상의 위험성을 잘 알게 되었다. 이단이란 처음에는 정통으로 시작하여 끝이 달라지는 것이 맞다. 그 열매로 결국 판가름 나게 된다. 이단을 두려워하기보다 잘 알고 대비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최고같다.

 

# 이주민 접근과 이단들의 접근에 방법이 비슷한 것 같다. 이단들의 차별 없는 접근법이 오히려 이주민 사역자로서 도전이 된다. 상황화된 방법과 전방개척 사역, 적극적 전략적 접근법은 배워야 할 것 같다.

 

# 이단들의 적극적 포교활동 및 체계적인 성경공부가 대단하다. 40년 정통교회 다녔지만 여전히 성경을 잘 몰라 이단에 대항하기가 힘들 것 같다. 다도 이번 검사해보니 170점 이하로 잘 삐지고 전도 받기 쉬운 타입으로 나온다. 나 자신을 먼저 잘 알고 컨트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이단은 처음부터 멀리하는 게 최고의 방법인 것 같다.

 

# 경기도광주 파구스센터에서 섬길 때 보니 신천지에서 대규모 행사로 이주민 친구들을 많이 데려가는 것을 보았다. 분당 이매동에 하나님의 교회도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적극적으로 포교 활동하는 것도 보았다. 특히 청년들이 많이 들어가서 설문지 조사하며 접근한다.반면 우리 기독교의 포교 활동은 과거에 비해 많이 위축된 것 같다. 이단들의 포교활동은 배워야 할 것 같다.

 

 

# 강사님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말씀 하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단들도 이렇게 이주민선교에 적극적인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 열정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은 배워야 할 것 같다.

 

# 신천지의 포교활동에 놀랐다. 이주민들에게 더 잘 침투해서 공격적으로 포교활동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들도 미리 대비하여 이주민들에게 이단에 대하여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잘 대처해야 할 것 같다. 통계자료에서 개신교를 말씀하실 때 그 속에 이단들도 포함되어있다는 말씀에 좀 놀랐다. 또 개신교 내 이단 비율이 1/4정도나 된다는 말씀에 한 번 더 놀랐다. 우리들 가운데서는 이것을 구분하려고 하지만 외부의 시선에서는 그냥 하나였기에 작년 신천지 사건 때도 교회를 싸잡아 이야기 했던 것들이 이런 이유였겠구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 오늘 강의가 재미있었다. 지금까지는 이단이라는 것이 내가 평신도로서 고민해야하는 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이주민을 향한 이단들까지 고민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단들은 우리 주변 가까이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역사회에 교회에서 감당해야하는 부분들을 이단들이 참 잘 파고드는 것 같아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 필리핀에 있을 때에도 이단들을 많이 봤다. 멀리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 섬에까지 들어와 있는 이단에 놀랐었다. 현지인들에게는 똑같은 사역을 하는 한국 선교사들인 것이다. 이단으로 인해 현지 교회가 무너지기도 한다. 여기 한국에도 분명히 그런 이단의 영향들이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이주민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보살펴야하는데 이단들이 우리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우리가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의 상처나 결핍들을 돌봐주고 사랑으로 인내하다보면 그들의 상처나 결핍을 채워줄 수 있고, 그것이 그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다. 이단에 빠져있는 이들을 우리가 사랑으로 잘 돌보려면 오늘 강의에서처럼 먼저 나를 제대로 알고(회복탄력성), 단단하여져서 그들을 보살펴주고 사랑할 준비가 되어져야 할 것 같다.

 

# 그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가 교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결핍이 있어서인데 이단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들, 필요한 것들을 너무 잘 채워주고 있다. 그들의 결핍을 채워주며 서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그들을 신뢰하게하고 또 빠져나올 수 없는 관계를 만든다. 그래서 우리의 옆에 있는 이주민(센터의 유학생)들의 결핍과 고민은 무엇인지를 먼저 살피고, 그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고 섬겨야겠다. 또 그들에게 접근할 때 문제에 접근하기보다는 그들의 마음이 어떤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많이 생각하고 그들을 대해야겠다. 지금까지는 이단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중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들에게도 신경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