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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MMTS 21기_5강 이야기

by 위디국제선교회 2021. 4. 6.

2021년 4월 5일(월) 부활의 기쁨을 가득 안고 MMTS 21기 다섯번째 시간으로 문창선 선교사님의 "이주민 선교의 종교권별 사역과 5단계"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5강_이주민 선교의 종교권별 사역과  5단계

 

# 강의 중 결과물로 산출된 7단계가 도움 되었다. 주변의 이주민을 알고 그들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겠다. 또한 이주민 사역이 복음과 빵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S사역 단체와 함께하며 이주민을 만났다. 이 가운데 유학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S대표와 상의하는 중이었다. 오늘 강의가 이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다.

 

# 강의를 통해 센터를 세우겠다는 생각에서 교회로 나아가는 것을 실천하려고 한다.

 

# 교회에서 해외선교사 후원나무 모임이 있었다. 이번 모임과 강의를 통해 1단계 친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구나 깨달았다. 기초 단계를 세워야 다음 단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선교 5단계에 새롭게 알게 되었다. FAITH 가 중요하구나!

 

# 이주민이든 해외 선교든 다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국적 떠나 진심은 통한다. 영혼이 돌아올 것이다. 단독사역만 할 것이 아니라 교회랑 함께해야 한다는 것에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 효과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이주민사역을 같이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들과 선교단체 연합하는 사역이 열려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남편이 영어교사라서 원어민 교사들을 집으로 초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혼 품기 차원으로 식탁으로 함께 초청하려 한다.

 

# 이주민선교 배움만으로도 귀하다. 또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만남이 되어야 한다는 말 중요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힘들다. 교회차원에서 해야 참여가능하지 않나싶다. 연결고리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교회차원에서 시작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국가별 독립예배가 절실하다고 생각하며 기도 중에 있고 쉘터사역(외국인들이 회사를 옮길 때 중간기간 숙식이 문제인데 교회차원에서 재정적 지원이 되면 좋겠다) 두가지를 교회에서 준비 중에 있다.

 

# 강의를 듣고 이주민 사역은 총체적사역인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5단계 내용이 도움 되었다. 섬기는 교회에서 이주민사역을 하는데 경기 지역에 있는 이주민사역지 다섯 곳 선정하여 사역지원금 전한다. 그 중 한 교회가 네팔 은혜교회인데 7년 전 전도받아 신학하고 개척한 이주민교회다. 15~20명 정도의 네팔인들이 모인다. 교회에서 코로나 전까지 해마다 단기로 네팔 현지 방문하여 돌아간 현지인들을 돌아본다. 그렇게 단기선교에 참여한 성도들이 네팔은혜교회를 협력하게 된다. 오늘 강의를 듣고 교회에서 섬기는 이주민 사역을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도전이 되었다

 

# 오늘 배운 환대나 친구 등 체계적인 메뉴얼은 몰랐지만 이주민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우리는 나라별로 나누지 않는다. 나라별로 나누면 특성화되고 응집력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태국 같은 경우 음악자체를 모르니 함께 예배하면서 배우게 된다. 우리는 한국어로 예배드린다. 사역의 한 예로 우리나라에 온 이주근로자가 산재를 당한 후 아내는 돈을 갖고 도망가고 자녀들만 남겨진 상황에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그가 번역기를 통해 전해준 마음은 공동체가 있어서 자신이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졌다고 고백했다.

 

# 개인적으로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함께 참여할 사람들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교회가 아니고 선교단체라서 일인 다역을 할 때가 많다. 교회 공동체를 찾아야 한다는 말씀과 대략적인 가이드가 좋았다. 우리 사역 같은 경우는 많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왔는데 함께 한국에서 사역을 하려하지 않는다. 가까운 동남아로 가거나 외국을 나가려한다. 함께 이주민 사역을 같이 하면 좋은데 안타깝다. 이 훈련을 이제야 받는 것이 안타까울 만큼 도전이 된다.

 

# 이주민 사역도 관계성이 중요하구나, 친밀함과 동등한 위치에서 이주민들을 대해야되는구나. 예수님이 그 시대 외면당하는 자들의 친구로 우리의 친구로 함께 길을 걸어주신 것 같이 나도 그렇게 갈 수 있느냐?에 관해 생각했다.

 

# 소그룹에서 나눈 것처럼 영화를 보면서 오늘 수업의 예습과 복습이 이루어진 풍성한 시간이었다. 내 주변의 이주민 지도를 그려보라는 표현이 실제적으로 다가왔다. 막연한 이주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 이주민사역을 섬기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들까지도 짚어주신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 특히 그분들과 수평적인 관계로 대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존칭을 써야겠다.

 

#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관계를 가져야한다는 부분이 그냥 친구가 되어야 하는 거라고 이해 되었다.

 

# 팀으로 사역해야하고 접촉점을 찾아야한다.

 

# 2019년 우즈벡에서 귀국하여 김해에 우즈벡센터를 오픈하여 약10여 명이 오고 있다. 우즈벡어, 카작어, 러시아어가 가능하여 우즈벡 친구들 뿐 아니라, 고려인, 타직, 러시아, 카자흐스탄 친구들이 오고 있다. 무슬림들이라 일대일로 가르칠 때는 잘 받아들이는 것 같으나 함께 모이면 서로 눈치를 보는 것 같다.

 

# 이주민 입장에서 그들의 문화와 상황을 알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주변에 교회와 이주민센터에서부터 시작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 P센터에서 방글라데시 친구들을 섬겼습니다. 이들이 본국에 돌아갔을 때 지속적인 신앙이 유지될 것인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처음 이들을 초청할 때 신앙인을 뽑을 수만 있다면 더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보다 이주민 역사가 오래된 유럽이나 미국의 이주민 선교에 관해 알고 싶어졌다.

 

# 이주민선교를 미리 아시고 20-30년씩 하신 문목사님이 존경스럽다. 이제 배우는 단계라 선배님들의 뒤를 잘 따라 가고 싶다.

 

# 땅끝이 머나 먼 아프리카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온 이주민들이 땅 끝임을 실감하고 이 사역을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