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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MMTS 21기_4강 이야기

by 위디국제선교회 2021. 3. 30.

2021년 3월 29일(월) MMTS 21기 네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길강묵 박사님의 "정부의 이주민 정책과 , 그 활용방안"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벌써 훈련이 중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모든 훈련생들의 이주민을 향한 지식과 사랑이 점점 깊어지길 원합니다. 

4강_정부의 이주민 정책과 법, 그 활용방안_길강묵 박사
MMTS 21기 훈련생들과 조장모임



#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전공과 무관하지 않았기에 그랬다. 이주민 정책의 사회학적인 매커니즘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 강의가 법과 관련되어서 어려운 시간이었다. 반면에 유학생을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 비자 연장문제 건으로 구체적인 문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이주민의 숫자가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내국인과 이주민의 임금 차이가 같다. 이로 인해 부유한 이주민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임금의 격차를 두었으면 좋겠다. 순수한 이주민을 돕는 것은 좋다. 

# 이민정책의 방향에 따라 교회도 이주민 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그들을 훈련시켜 본국과 열방에 디아스포라선교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이민정책을 상호보완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교회도 살고 이주민영혼도 산다.

# 오늘 이주민정책에 대한 강의 잘 들었다. 통계 자료는 필요한 부분이기는 했으나 이미 다른 강의에서도 다루었던 부분이라 중복되는 감이 있어서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갔으면 어땠을까 했다. 대신 실제적으로 알아야할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교회가 정부정책을 잘 이해하고 모니터링 하면서도 더욱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 이주민 정책 변천 과정을 통해 이주민 트랜드 분석 이해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힐 수 있었다. 정부와 사회단체의 상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는 것을 인식했다. 주요 정책의 국내외 상황을 비교하면 더 풍부한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국제법과 국내정책이 충돌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있다면 교회는 어떻게 성경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그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 이주민들에게 닥친 문제해결 방법에서 정부와 사회단체의 다른 성격을 알게되었고 결론은 본질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꼭 갖춰야할 사랑의 마음이 그들을 향해서도  기본이 되는 것이어서 내가 옳은 것을 배우고 있구나 생각했다.

# 정부정책보다도 시민단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교회가 해야할 일은 기존의 이주민을 상대로하는 다문화 동화교육이 아닌 교회 안의 다문화교육 즉 다수가 소수에게 주류가 비주류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보다 평등하게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므로서 차별이 아닌 평등교육이 우선 되어야할것이다. 이러한  교회안의 다문화교육을 통해 인식의 전환이 개선되지 않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은 존재할 것이고 그런 상태로는 복음을 전한다한들 그들이 교회에 함께하지 못할것이다. 진정한 다문화 교육은 교회 안의 전체 교인들을 향해 열어져야 할것이다.

# 태국 불체자가 제일 많아지는데 비자발급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했었다. 강의 중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서 우수 외국인확보하려 한다는 데에 대해 편협하게 하지 말고 넓은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

# 현재 2백만 넘는 외국인 197개국에서 왔다는데 놀라웠다. 한국이 오고 싶어하는 나라가 되었다. 한국 음식, 여행에 관심이 많아졌다. 앞으로 출생율 저하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날텐데 국내 법이 잘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불체자들도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고 부모도 있을 수 있다는데 놀랐다. 교회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하는데 사역을 준비해야 한다는데 많이 와 닿았다. 한국사람들 인식 가운데 다문화를 편견을 갖고 단정짓거나 다르다는 인식이 단일민족이라는 어릴 때부터 교육에서 왔다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겠다. 목회자들 지도자들의 인식이 먼저 바뀌면 좋겠다. 지역사회 이주민에 대한 전도해야하는 필요성을 무지하거나 무시하지말고 전도해야 한다는 인식인지가 필요하겠다. 

# 강사님이 전문성있고 귀하다는 생각했다. 유익한 강의였다. 정부정책 통계보며 흥미있게 들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 시민단체의 역할이 자율적 본질적이며 중요하다는데 인상 깊었다. 그들을 위한 정책도 세우지만 교회의 사명을 세워야한다는데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사회복지단체에서 근무했는데 다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다문화에 대한 편가름이 있었는데 외국인 정책과 선교에서 통합이 목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