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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MMTS 21기_2강 이야기

by 위디국제선교회 2021. 3. 16.

2021년 3월 15일(월) MMTS 21기 두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위디국제선교회 대표이신 문창선 선교사님의 "한국 이주민 선교의 역사와 현황"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열심이신 훈련생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나눕니다. 

#.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가는 선교만 생각했는데 오는 선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의료지원. 바자회 등 그리고 현지 태국에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 하고 있는데 더 적극적인 협력을 생각해본다.

 

#. 전에는 선교에 대한 갓난아기처럼 막연했으나 PSP를 통해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오늘 강의를 통해 "모이기 위해 흩으셨다"가 굉장히 다가왔다. 다국적회사에 대해 다니고 있어 외국인들이 낯설지 않았는데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 깊이 생각하며 우리 곁에 와 있는 이주자들을 통해 역선교당하지 않도록 선교전략이 필요함을 느낀다.

 

#. 화성 향남 제2단지에 있다. 이곳은 이주자들이 1지역보다는 많지 않지만 이 훈련을 통해 담임 목회자로서 우리교회가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을 잘 찾게 되기를 원한다.

 

#. Go 아니면 Send 중심의 교회가 이주민사역은 좀 늦은 감이 있다. 현재 교회 내 나라별 예배를 지원하고 한국어와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지원중이다. 국내이주민선교사와 지역 이주민선교 교회를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에 맞는 이주민선교가 무엇인지 잘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 여주에 있는 교회는 작고 오래된 교회다. 지금까지 이주민사역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질문을 통해 주위에 다문화 가정 세 가정 정도가 있고 다문화목회로 품어보는 도전을 드리게 되었다.

 

#. 우리나라에 객으로 온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이라 생각함, 훈련참여 전에 7시 참여가 사실 어려웠으나 막상 참여하니 수업내용을 통해 익히기 쉽고 부드러운 내용이었다. 참여를 시작했으니 이주민에게 마음을 주고 북돋아주고 이주민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겠다.

 

#. 강의 중 특별히 소래교회 설립과정이 흥미로웠다. 만주에서 인삼 팔러갔다가 복음 듣고 돌아와 세운 교회라는 것, 우리나라 이주민선교에 역사를 듣는 것이 흥미로웠다. 오늘 강사님 소개해 주신 우리 교회가 단체와 연합하여 선교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 본교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전도하고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데 금일 강의에서 유학생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다. 천안 쪽에 유학생들도 적지 않게 있다, 교회의 연합에 대한 생각도 많아졌고 단독사역은 힘들었던 경험 많다. 주위 교회 목사님들의 전폭적인 훈련참여를 통해 생각 전환이 되면 좋겠다. 아산에는 순천향대학, 선문대학에 유학생들 있다.

 

#. 이주민선교흐름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이주자와 이주민 구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문화 목회의 필요성도 알게 되었다, 초국가주의에 대해 현대에는 선교사들이 갈 수 없는 곳이 많고 자민족 중심주의도 강화되는 면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는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 코로나로 줌을 통한 비대면 훈련을 통해 각지에서 한곳에 모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강의집중이 좀 어려웠다. 코로나로 이주민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불법체류자들도 많아질 거라 생각되었다, 불체자들이 국가가 주는 혜택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 선교학책 읽으면서 강의를 들으니 지난주보다 집중되고 이해되어 유익했다. 이주민 역사와 현황 년도별 과정 있어 체계적으로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이주민 선교가 얼마 안되었구나 생각했다. 앞으로 우리가 이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변화의 다리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 이주민 역사 정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유익했다. 이주민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하고 나가는 선교만 생각하고 일본으로 선교를 갔었는데 30년이나 되었구나 생각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이주민 선교 하면서도 이런 정보를 알게 되고 훈련받는 것이 늦은 감이 있다. 이주민에 대한 교회의 역할, 인식의 변화이주민 선교에 대한 교회의 참여현황을 알고 싶다. 교회에게 위디선교회의 역할은 또한 궁금하다. 체류이주민 현황 알게 되어 유익했다.

 

#. 통계자료. 불법체류자라는 말은 바르지 않다. 미등록자라고 표현한다. 다문화라는 말은 결혼이주자들이 싫어하는 말이라 결혼이주민이라고 부른다. 미등록자들 두 부류가 있다. 미등록자가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살고 있는데 잡히면 아이들이 그냥 추방된다. 통계상 40만이라고 했는데 나는 미등록자들이 100만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아이들 배우자 포함) 예를 들어 안산 학교 90%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다. 한국 아이들, 미등록자 아이들, 결혼이주가정 아이들, 외국인 아이들 섞어서 사역하고 있다. 구제라는 말 쓰지 않고 복지라고 해야 한다. 복지 서비스. 영육의 충족. 더 전문화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오늘 강의 들으면서 옛날 기억이 났다. 삼디업종(쓰리D)업종을 위해 외국인력을 들여와야 한다고 했는데 반대측면 국민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해서 이슈화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나라가 생각보다 많구나, 그러면 우리가 이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어떻게 담아내야 하나 본격적인 고민하게 되었다.

 

#. 가는 선교에서 오는 선교라는 부분이 새로웠다. 와 있는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들이 오게 된 배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큰 물결임을 알게 되었다.

 

#. 이주민 선교가 새롭고 두려운 부분이다. 기회인 반면에 역선교에 대한 도전에서 그렇다. 잘못하면 역선교 당한다. 그렇기에 잘 대비해야겠다.

 

#. 한국은 여전히 외국인 혐오가 심하다. 화교가 유일하게 한국에 정착하지 못한 점에서 그렇다. 더불어, 조선족 동포들이 간병인, 노동자에 대한 무시함이 개선되길 원한다.

 

#. 고민하는 부분이 많다. 이주민선교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들고 있다. 복음을 듣게 하는 취지와 계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MMTS 21기 2강 ZOOM
2강_한국 이주민 선교의 역사와 현황_문창선 선교사
유학생들을 위한 중보기도_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