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월요일 이주민선교학교 MMTS 12주차 훈련이 있었습니다.
이주민선교에 관한 총론적 강의의 마지막 “탈북민 및 난민선교”강의(문창선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강의 후 문답시간에는 특별히 송영옥선교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난민이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의 어떠한 형태를 피해 자신의 고향 나라를 어쩔 수 없이 벗어나, 안전과 기본적인 필요를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Vimalasekaran, 2008, 6)” -탈북민 및 난민선교 강의 중-
“국내 탈북자 체류 분포를 보면 서울 동북부지역에 노원구, 서부지역에 양천구, 강서구에 많이 머물고 계시고 경기도 권에는 인천, 광명, 부천, 과천, 군포, 안양, 안산, 평택, 포천 지역에, 그리고 대구, 부산, 광주, 천안, 청주, 충주, 대전, 목포, 울산, 제주도에 많이 체류하고 계십니다. MMTS 이후에 사역의 옵션 중에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난민사역도 내가 살고 있는,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지리적인 요건과 맞추어보면서 이런 사역의 옵션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탈북민 및 난민선교 강의 중-
MMTS 20기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훈련생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일주일이 참 빨리 지나가지요... 강의 열심히 듣고 돌아서고 나니 다시 강의 듣는 월요일~~^^ 어느덧 12주가 지났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진행되어진 MMTS 20기. 참 특별한 것 같습니다. MMTS 훈련이 끝나고 사역의 장으로 나아갈 때는 코로나도 종식되어서 다양한 분야의 이주민 선교의 길들이 활짝 열려지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