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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

MMTS 심화과정 2기_6강

by 위디국제선교회 2020. 11. 27.

2020년 11월 16일(월) MMTS 심화과정 2기 여섯번째 강의가 있었습니다. 6강의 주제는 "타문화와 타종교"(Prof. Gu)이었습니다. 


#1 PSP선교강의와 연관시키며 들었는데, 실제적으로 선교경험이 있으신 선교사님들과는 다른 차원이다. 오늘 말씀중 같은 종교도 문화권에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말씀과 연관해서 예전 샤머니즘관한 강의를 듣고 놀랐었고 남편을 이민2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나라 신앙인들에 샤머니즘적 베이스가 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었다. 또한 미국 거주시절에 교회가 이주민의 커뮤니티센터로 좋은 경험이 있어 이주민에게도 같은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 정몽주와 같이 진리의 본질을 지키고 이방원과 같이 선교의 다양성을 꾀하라는 말씀도 좋았는데 실제 실천에 어려움은 있다.

 

#2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잘 듣고 있다. 많은 이주민을 상대해보지는 않았으나 그들을 배려한다고 했지만 그들이 더 배려해주고 있음을 보게된다.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만 그들이 더 복음적인 것을 보게되며 웃음을 머금게 된다. 8주간의 제자화 훈련을 하고 있는데 하면서 복음을 잘 알지못하고 본질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에게 동화되지않고 동화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단지 이론을 넘어 실천의 경지에 다다를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해야 겠다.

 

#3 타종교와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타종교 특히 이슬람은 강력한 도전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방어와 공격의 방법이 우리의 life mission 이라는 강의 말씀에 처음에는 이건 너무 소극적인 답이라 생각하여 다소 답답한 마음도 있었으나 이것이 본질적인 것이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

 

#4 종교인의 삶이 드러나는 곳이 가정인데 기독교의 본질을 삶에서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죄의 희생양으로 삼으셨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주민 한영혼 한영혼들을 섬기길 원하시는 것 같다. MMTS를 통해서 실질적인 것들을 이끌어 가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5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가 어디까지 해야하는 것이냐 였는데 내가 할수 있는 것 끝까지 하는 것이라 하셨다. 예전 초신자일때 한교회에서 어느 자매에게 맥주집에 가서 한잔하고 했는데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같이 가준 적이 있다지금와서 부끄러운 행동이었지만 돌이켜 그 자매의 후의에 감사한 마음이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런식으로 이주민에게 해준다면 그들이 언젠가는 우리의 행동에 감사해 할 것이라 믿는다. 그들에게 해줄수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하여 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6강_타문화와 타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