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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4년 1월 사역 소식에 감사를 담으며....

by 위디국제선교회 2024. 2. 1.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0-11-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말할 수 없는 영광에 참여하게 된 흰 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쓴 이십 사 장로가 자기의 관을 벗어 보좌 앞에 드립니다. 주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영광과 존귀와 능력. 곧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아래 놓인 우리 모두가 드려야 할 고백입니다. 2024년을 WiThee와 동행하는 모든 WiTheer님들을 통하여서도 이와 같은 고백이 우리 주 하나님 앞에 올려드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위디 BDF 의 송구영신 예배로 시작된 새해 사역 시작

새해가 열리고 위디선교회에 가장 눈에 뛰는 변화는 디아스포라 신문 판형입니다. 1월호(31)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위디는 가시적인 것뿐만 아니라 담겨지는 기사 내용의 평가에 더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더욱 이주민 선교 관련 양질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e-book으로 보는 디아스포라신문

https://onlinebooks.co.kr/books/fkue/

14일 지역교회의 이주민 선교 참여를 위한 전략 간담회가 KWMA에서 열렸습니다. 필드 사역자들과 단체장들이 모여 지역교회에 담길 이주민 선교 모형과 전략을 구성하며 지혜를 모았는데 위디선교회는 이주민선교훈련학교/MMTS를 기반으로 지역교회가 적용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간담회는 매월 계속될 것이며 지역교회 이주민 선교 모델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상반기에 진행될 MMTS 훈련들

16일에 미디어 본부장이신 양회성 선교사를 중심으로 위디 홈피 업데이트를 모임을 갖고 새로운 형태의 홈피를 준비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프레임을 새롭게 바꾸고 업데이트 내용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며 모바일 폰 접속의 환경을 고려하여 틀을 바꾸자는 것입니다. 때마침 디아스포라신문의 e-Book과 연계하면서 더 늦추어서는 안 될 일임을 모두 공감했습니다.

17. 대전 나무아래 교회와 위디 파송 선교사로서 C국에서 오신 진보라 선교사님이 한국인 청년을 만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C에서 온 유학생 사역과 이제 자신이 다문화 가정을 이룸 속에서 다문화 가정을 더욱 세워가도록 기도로 응원해 주세요.

18일에 땅이선(땅끝이웃선교회/MMTS 동문 모임)의 김해연 회장의 주관으로 예손치과(이상호 선교사)에 모여 지속적인 연합 사역을 위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단톡방 운영에 따른 지침을 견고히 적용하며 이주민 선교사역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어 피차 유익한 모임으로 거듭나자고 기도하였습니다.

19. 위디신학교 4명의 역파송 훈련생 중 한 분인 Alrex 전도사와 마담 Blanche 부부에게 다섯 째 아들 David이 태어났습니다. 고국 카메룬에 첫째와 둘째가 있고, 한국에 이주근로자로 들어와 살면서 세 아이를 얻은 부부에게 다섯째 David는 큰 위로의 선물입니다.

112일에 김지혜 목사님(심리상담사 및 테라피스트)과 이주민 자녀들의 환경과 심리에 따른 부적응에 대한 예방과 해결을 사역에 포함시키는 회의를 하였습니다. 선교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이주민 자녀들의 부적응 문제는 이주민 선교에서 앞으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사역의 영역입니다. 이 사역에 대해 대형교회의 참여와 구축을 통해 지역마다 전문가들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위디는 더욱 적극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역을 펼칠 것입니다.

123일에 디아스포라신문 전략모임이 이승혜 본부장의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면 디자인과 e신문 탑재를 위한 기술적인 의견들을 모았고 향후 지면을 늘리며 담아야 할 내용에 대한 편집회의를 하였습니다. 구독자들이 점점 늘어감에 있어 앞으로도 신문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이러한 모임을 자주 갖아야 하겠습니다.

130일에 성도들의 선교사역 참여를 제시하는 비솔라이트에 초청을 받아 성도들의 이주민 선교의 이해와 참여에 대해 번개강의를 하였습니다. 짧은 강의였지만 임팩트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많아질 상황인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외에도 KWMA, Galilean Movement, KIMA, 대외 강의 등 여러 사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1월도 너무도 빨리 지난듯싶습니다. 화살같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 주님의 사역에 더욱 겸손한 집중으로 주님의 통로를 되기를 원하며 마음과 뜻을 같이해 주시는 후원 교회와 단체와 개인 한 한 분의 귀한 동역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