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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소식/국내소식

2023년 1월 위디소식과 감사편지

by 위디국제선교회 2023. 1. 31.

20231월 위디 사역 보고 및 후원 감사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늘 기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여러분이 첫 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빌립보서 1:3-6)

 

1. 새해를 열어주시고 소중한 만남들을 허락하시며 2023년을 준비하는 첫 달로 함께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그리고 이 일에 관심과 기도로 협력해 주신 후원자님과 각 교회와 단체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위디 BDF는 송구영신 예배와 새해 첫 날, 첫 주일예배를 산소망교회와 연합으로 올려 드렸습니다. 출애굽기 6:6-9절 말씀을 통해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셨던 말씀을 우리 또한 붙잡고, 인내와 기다림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소유하고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위디 본부 스텝들은 16일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시무식을 통하여 크게 세 가지로 2023년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첫째, 새해 대내외적 관계와의 계획(WiThee Bible Institute 재개, KIMA 백서, KWMA post-forum, NCOWE, GDN 컨설테이션, 선교한국, 신임 이사 위촉, 김성진 목사 선교사 허입 및 센터 개원) 둘째, MMTS 훈련(Classic 다양화-On Off Hybrid MMCS 4P, 교재완성, 강사진 구성, 내용 방향-Reform, 코디) 셋째, 디아스포라 신문 관련(필진 확대, 지면구성(다국어), 후원자 관리, 발송관리, 계간저널, 과월호 제본, 인터넷 관리) 에 논의하고 훈련과 연구에 최헌주 선교사님이 합류하셨습니다.

 

4. 18일 헌아예배를 드렸습니다. 카메룬 출신의 Ndevi Jacob MafaniTazo Marinette Akum 부부의 둘째 Ndive Arianna Dionda Eposi 헌아예배를 지켜보며 불안정한 이주민으로 살면서, 출생한 자녀를 하나님 앞에 헌아함은 고국에서 드리는 헌아예배 보다 더욱 간절한 부모들의 기도와 공동체의 축복의 기도가 있음을 엿보게 됩니다.

 

5. 112. 8월 첫 주에 제주도에서 있을 로잔 디아스포라 아시아 미션대회를 앞두고 장소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서구선교를 답습함에서 벗어나 한국선교를 돌아보고 찾아가는 시간이 될 이 대회를 위해 호스트로서 한 부분 역할을 하게 될 위디를 위해 더욱 기도가 필요합니다.

 

6. 114. 카메룬 초등학생 3, 중학생 2명 등 5명의 학생들이 12주간 생터사역원에서 주관한 어 성경이 읽어지네구약 1텀 과정(창세기-여호수아)을 모두 개근으로 수료하였습니다. 한국 아이들 속에서 더욱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한 다섯 학생들의 성경 공부에 대한 진지함이 너무나 귀하고 복되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3월부터 2텀 남은 구약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7. 1월 둘째 주 위디 토요 중보기도회는 김성수, 정영순 선교사님의 새로운 사역지인 충주 주덕읍 덕신교회에서 김복임 위디이사님과 함께 가졌습니다. 덕신교회를 중심으로 주위에 식품,제조업 공장이 있어서 근로자들은 물론 다문화 가정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덕신교회에서 선교위원회를 중심으로 이주민 사역을 열어갈 계획입니다. 두 분의 농촌 이주민 선교 시작에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8. 114일 오후 5. 위디 본부에서 2011년 인도, 나이지리아, 카메룬 출신의 세 명의 수료 및 파송식 이후에 11년 만에 WiThee Bible Institute가 재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송탄 지역 리더인 에릭, 에뎀 전도사, 그리고 안산 리더인 어네스트와 알렉스 전도사가 열의를 가지고 수업을 열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이 일을 계획하자 마자 남아공 엄영흠 선교사님께서 인쇄된 한 질에 20권인 글로벌 리더스쿨 교재, 200질을 배송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9. 유난히 이른 올 설명절에 위디 BDF는 22일 주일에는 예배와 이후 성경 퀴즈대회로, 23일에는 오후 3시까지 금식기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역자들에게 세배드림을 당연히 여깁니다.

모든 것이 풍선한 명절에 오히려 금식을 선포하고 말씀 붙들고 한국을 위해, 이 땅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들을 위해 육체의 정욕을 따라 서지 아니하고 성령에 의한 영적 승리와 예배자의 삶이 되기를 갈망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하늘의 문을 두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10. 남아공 엄영흠선교사님, 강을수 장로님, 신반포교회 김원일 장로님, 몽고복음주의 협의회 회장님, 인도 Y선교사님 등 1월 한 달 동안 위디를 방문하신 귀한 발걸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연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1. MMTS클래식 24(2/27-5/29. 매주 월요일 저녁 730. 14주간)의 모든 강사진이 세워졌습니다. 디아스포라 신문 사역을 통해 이주민 선교에 힘을 받고 있다는 응원의 소리를 곳곳에서 듣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위디의 계획이 되고 목표가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열매 맺어 가도록 후원자님들께서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주님과 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이 이 땅의 나그네로 살아가는 영혼들과 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주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