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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미니스트리]땅끝12_12월의 미션 시리아 난민

by 위디국제선교회 2020. 12. 14.

2020 땅끝12/12월 미션은 시리아난민입니다.

필통미니스트리는 2016년부터 시리아난민 아이들에게 필통과 학용품 간식을 선물하는 "크리스마스 FOR 시리아" 를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내전은 이제 9년을 지나면서 많은 상처와 1200만명이 넘는 난민을 발생시켰습니다.

전쟁전 알레포전경


폭격에의해 파괴된 알레포시내

 


파괴된 훔스(시리아북부 대도시)

 


폭격속 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시리아인들은 주변국인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으로 흩어졌으며 일부는 유럽과 미주 등으로 이주하였습니다.


터키해변에서 발견된 쿠르디(3살)의 시신

 

 

난민들이 국경과 지중해등 이동경로에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난민들은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카메라를 보고 총으로 오해해 겁을 먹은 소년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그리고 성탄절로 이어지는 쇼핑의 황금 기간이 기업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소비의 시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성탄절 특수가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성탄절의 이미지가 소비하고 즐기는 시간이라는 이미지로 변해 왔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을지 연인들은 분위기 있는 이벤트를 기대하며 소비와 향락의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낮은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억하며 축하하는 절기입니다. 화려한 소비중심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소외된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난민으로 땅끝에선 시리아 아이들을 함께 기억하며 그들을 축복하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FOR 시리아는

땅끝의 자녀들인 시리아난민 아동.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희망을 나눕니다.

크리스마스가 낯선 무슬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들을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www.youtube.com/watch?v=F5bCs9NYbdI&feature=youtu.be

 

2019 크리스마스 for 시리아

시리아 친구들과 함께 한 행복했던 “2019 크리스마스 FOR 시리아”의 시간들. 지금은 학교와 센터가 문을 닫고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두려움만큼이나 생존이 막막한 시리아난민들그리고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 우리의 어려움도 크지만 시리아 아이들을 기억...

 

2020년 1월 시리아난민 아이들을 방문한 시간들.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이 그립고 아쉽습니다.

직접방문 할 수는 없지만 레바논 현지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물하려 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후원계좌

국민 264401-04-322820 위디국제선교회

*12월 한달간 모금합니다.

[출처] 땅끝12(2020/12) 시리아난민|작성자 자유를 꿈꾸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