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12는 매월 한 나라의 이웃을 기도와 모금으로 섬기는 운동입니다.
2021년 7월에는 16번째 나라인 인도를 섬깁니다.
남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는 세계에서 7번째로 넓은 국가이며
인구는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약 13억 7천만명입니다(2019년 기준)
언어는 주요언어만도 122개가 넘는데 힌디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01년 인도 인구조사)
18세기 영국은 동인도회사를 통해 인도를 200년가까이 식민 통치하며 면화, 차, 곡물등의 자원을 수탈하였습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분리 갈등시키는 방식으로 인도의 독립을 막았지만 결국 1947년 영국이 물러나며 독립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내제된 종교적 갈등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인도는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입니다.
힌두교인구가 80%가까이 되며 이슬람이 14.2% 기독교인구는 2.3%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누적 확진자는 약 3천만명 사망자는 37만명에 이르렀습니다.
병상과 산소 부족으로 중증코로나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전해졌고
https://www.youtube.com/watch?v=RGcYV-qZt7c&t=16s
코로나확진으로 부모를 잃은 수천명의 아이들이 생존과 범죄 노출 위기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2039000009
인도의 교회지도자들 또한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95200&code=23111111&stg=ws_rank
“코로나로 인도 목회자 1000여명 사망… 희망의 불빛 꺼지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인도 16개주, 1600여개 교회가 네트워크 된 필라델피아 펠로십교회협의회 선교 책임자인 필립목사는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도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교회 지도자들이 사망했습니다. 그들은 담임목사와 신학교 총장, 교수, 일반 목회자,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들”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그들은 지역사회에서 주민을 돌봤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땅끝12. 16번째 섬김 인도
구체적인 나눔의 손길은 인도 중남부 벵갈루루에 위치한
ABC(Ambasador Bible Center)센터입니다.
ABC센터는 현지목회자와 훈련생들이 신앙훈련과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도록 의료장비. 백신. 인력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
코로나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보호되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게 하소서
인도의 그리스도인과 현지 사역자들이 어려움 속에도 더욱 성장하고 굳건해지게 하소서
ABC센터를 위해 기도합니다
ABC센터 협력 사역자 다니엘목사의 코로나치료가 잘 되어 회복되게 하소서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중)
ABC센터 사역자 라오목사와 가정 그리고 동역자들이 코로나와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ABC센터 예배와 사역들이 중단없이 잘 진행되게 하소서
국민 264401-04-322820 위디국제선교회
2021년 7월 한달간 모금 후 John Choi선교사와 협력해 8월 초 ABC센터로 보냅니다.
[출처] 땅끝12/16th 인도|작성자 자유를 꿈꾸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