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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국제선교회/언론에 소개된 위디

외국인 근로자 선교 훈련 학교

by 위디국제선교회 2009. 4. 14.

  2008-09-03 339

 

전문사역자 양성 ‘MMTS’
위디국제선교회,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08년 03월 06일 (목) 16:43:43 김정인 기자 jjim@allthatnews.co.kr

개강예배에서 문창선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 선교에 관심있는 헌신자들을 위한 ‘제2기 이주근로자 선교훈련학교(MMTS)’가 4일 위디국제선교회(대표 문창선 목사) 본부(안양소재)에서 개강했다.

전문사역자 양성에 목적을 두고 개강한 선교훈련학교는 KWMA, 선교한국의 후원으로 6월17일까지 16주간(매주 화요일) 수강생들에게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가르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주근로자 고용정책 및 노동법(김용태 목사), 힌두교권 이주근로자 이해와 사역(이종철 선교사), 이주근로자 선교 네트워크 구축(전철한 선교사), 한국사회의 미래진단과 국내 이주근로자 선교전망(한정국 선교사) 등의 강의와 소그룹 토론이 진행된다. 또 기도합주회, 영화감상,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스탠리존스)’, ‘땅끝이웃(문창선)’ 서평과 매주 Review Paper, 노방전도, 이주근로자 선교단체 탐방 등도 준비되어 있다.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문창선 목사는 “유대인에서 헬라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다문화시대에 필요한 것은 이주근로자에 대한 관심”이라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선교회와 교회가 비전을 세우도록 우리가 좋은 누룩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문 목사는 “나를 만난 외국인 한 사람이 본국이나 제3국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귀한 사명자가 되는 꿈을 소유하라”며 선교의 재생산을 강조했다.

이번 선교훈련학교에 참여하는 간호사인 박정아(충일교회) 자매는 “6년 전에 위디국제선교회를 알게되면서 외국인근로자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훈련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선교에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위디국제선교회는 인도 나가랜드 주에서 사역할 농산물 실버선교사, 선교센터 관리선교사, 국제기능대학에서 강의할 선교사 및 통역요원을 모집한다.

문의) 031-385-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