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4365, 이주민, 2012.01.05.]

보호받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난민촌
소수민족 ‘줌마인’ 68명, 정부 학살 피해 한국으로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에 ‘줌마족’ 난민촌이 형성되어있다. 방글라데시 인구의 0.7%, 65만 명의 줌마족.‘줌’은 방글라데시 동남부 치타공 산악지대의 원주민을 통칭하는 말이다.

방글라데시 인구의 대부분은 이슬람교이지만 줌마인들은 대체로 불교를 믿기에 벵갈리들과 인종, 종교문제로 계속 부딪쳐 왔다. 1971년부터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에서 독립하는 과정에서 독립하면 줌마인들에게 자치권을 주겠다고 약속해 줌마인들은 함께 독립전쟁을 벌였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방글라데시 정부에 ‘자치권 보장 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정부는 탄압으로 응수했고 둘 사이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정부에 의한 학살과 탄압이 계속 되며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를 피해 고국을 떠나 흘러흘러 한국까지 오게 된 것이다.

◆공장 야근조로 근근이 생계 이어
재한줌마인연대(회장 자가디스)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줌마 난민은 모두 68명이며, 이 중 46명은 난민지위를 획득한 합법 체류민이고 난민지위 허가대기 중인 사람이 14명, 8명의 불허자들은 불법체류 중이다. 난민 허가를 받은 이들은 기초수급 자격을 얻어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그것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이들은 주로 공장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얻고 야간조로 일하는 날도 부지기수다.

◆자식들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
줌마족 난민인 교우밍씨는 줌마 부족 중 하나인 마르마족 출신이다. 방글라데시에서 고아원 교사로 일했던 그는 현재 컨테이너 제작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평생 한국에서 키울 생각을 하고 있다. 교우밍씨는 “물론 고향에 돌아가 아버지 어머니를 보고 싶다. 하지만 또다시 충돌하고 싸우면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우리 애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방글라데시에 있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여기(한국)에서 공부도 하고 돈도 더 벌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줌마인들은 한국에서 난민이란 지위로 인해 여러모로 차별대우를 받기도 했다. 자국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외국인으로서 법적 지위를 얻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난민으로 인정된 후에도 직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란 멸시를 받는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로넬씨는 “장기적으론 아이들을 위해 귀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곤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조국의 현실을 생각하면 생명이 위험하더라도 다시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함께 싸워야겠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도저히 돌아갈 수가 없다”며 “이기주의자라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이 고민은 평행선처럼 끝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본국에 남아있는 줌마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죠. 정부와 국가인권위에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알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줌마인의 훌륭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말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출처:주간조선)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42:6-8)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33:29) 

흑암에 앉은 자를 빛으로 부르시는 여호와 하나님! 탄압과 압제 가운데 있던 줌마족의 소식을 듣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의 안락한 삶을 사는 것이 행복의 전부라고 여기는 줌마족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누려도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부패한 심령을 가진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기쁨의 소식이 줌마족 가운데 선포되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으로 이 복음에 참예하는 자는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이미 충만한 행복을 소유한 사람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선포되어 질 때에 영혼에 참 기쁨이 흘러넘치는 새로운 생명이 되었음을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않으시리라고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라나타!
(기도정보: T&R Mission)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