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가진 기도훈련학교 '기도언약식'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 각지에서 교파, 국가, 민족 및 그 밖의 장벽을 허물어 교회 안에 기도로 점점 연합하게 하심을 찬양한다.
2. 우리는 많은 경우 우리의 기도가 교회와 이웃과 세계의 영적, 물질적 필요보다 개인의 육체적, 재정적 필요만을 위해 드려졌음을 자백한다.
3.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을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인간적인 수단을 아쉬워하며 기도했음을 고백한다.
4.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계적 차우너에서의 영적 각성과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에 부르고 계심을 인정한다.
5. 따라서 우리는 속한 공동체에서부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기도합주회를 열어 기도생활을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참가자 모두가 함께 이 언약문을 읽으며 자신이 서 있는 그 곳을 기도처로 만들어 살아갈 것을 언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 21명 중 가장 어린 18세의 소녀 한명만을 제외하고
각자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교회에서 작은 기도모임을 만들어 인도자로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연합기도로 모여 함께 나라와 세계를 위해 중보할 것을 나누었습니다.
16개의 대표 부족들이 있는 나가랜드.
부족마다 교회를 따로 지어 예배를 드리기에 연합 자체가 쉽지 않은 땅입니다. 그 땅에 부족과, 교회와 학교를 초월하여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 그 이름으로만 모이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직 이 하나의 목적으로만 이 기도모임은 시작되었고 이어져 나갈것입니다.
무릎으로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주님의 용사들.
참으로 멋지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