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도 후원자님과 후원교회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협력은 WiThee를 통하여 크신 일들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1. 8/11-8/14 3박4일 진행된 MissionNaga 2022대회는 나가랜드를 넘어 아시아로의 선교의 확장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선교신문에 기재된 기사 링크로 공유합니다.
https://missionews.co.kr/news/583860
2. 8/17-8/28 로잔 GDN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디아스포라 컨설테이션을 통하여 MMTS확장을 열어주셨고, 위디의 아프리카인 사역에 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머물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 몇 년 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주는 덜해졌지만 펜데믹이 줄어들면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사람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그들의 종교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복음의 전파를 위한 좋은 기회를 만듭니다. 게다가, 이동 중인 사람들은 개방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게 됩니다. 이에 수용국의 교회는 이동 중인 사람들을 환대하고 교회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참여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동네, 직장, 시장 사람들의 움직임을 살피면서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어떤 기회를 열어주시는지 기도하며 고민해야 합니다. 체류지의 학교 및 교회가 이들과 어떻게 참여하고 교류하느냐에 따라 이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일지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아프리카인들이 이동 중입니다. 그들은 세계뿐만 아니라 그들의 나라와 대륙 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비록 수세기 동안 아프리카 밖으로 이주한 긴 역사가 있지만, 이 대규모의 장거리 이동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대중매체가 묘사한 일반적인 그림과는 달리,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대다수는 종교적 감수성이 높으며 기독교적이며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대한민국내에도 아프리칸 이주민의 숫자가 계속하여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약 2만 5백명으로 전체 이주민 숫자의 1%에 해당합니다. 위디는 1992년부터 이주민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중 아프리카 성도들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코디보아, 베넹, 가봉, 토고, 가나, 나이지리아,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등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하나같이 인간미와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푸푸를 함께 먹으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하쿠나마타타 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배웠습니다. 그분들은 신앙이 매우 뜨겁고 다이나믹하여 우리 교회 건물을 들었다 놓았다 했습니다. 지금은 카메룬 형제들이 매주일 사방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역파송한 형제들을 지원하여 사역이 야운데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디아스포라는 교육, 사업, 스포츠, 오락 등 서구 사회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쳤지만 우리의 관심은 그들의 종교적 영향입니다. 아프리카 신학자 존 음비티는 아프리카인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 그들의 종교를 가지고 다닙니다. 기독교는 유럽인들 사이에서 쇠퇴하고 있지만, 이민자 공동체들 사이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인들은 유럽에서 기독교를 부활시켰습니다. 오늘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영국 런던에 있는 킹스웨이 국제 기독교 센터와 같은 가장 큰 교회들 중 일부는 아프리카인들이 설립하고 이끌고 있습니다. 수많은 소규모 교단들은 아프리카를 넘어 복음을 전하려는 세계적인 비전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서양에서 교회 개척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구의 교회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프리카 교회들 가운데 상당수는 서구를 선교 분야로 봅니다.
로잔 글로벌 디아스포라 네트워크(GDN)는 이런 것을 세계 각지에 알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디아스포라 이주민 교회의 훈련과 프로그램을 공유합니다. GDN은 디아스포라 사역에 대한 컨설테이션은 매년 여러 대륙에서 주최합니다. 2021년 로잔 GDN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디아스포라 이주민들의 이동과 복음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가상 회의를 열었었습니다. 올해는 주님의 은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하이브리드로 진행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3. 8/31-9/1 필리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사역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Galilean Movement는 예수를 닮은 일꾼들을 배출하는 사역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백만 명의 예수 닮은 일꾼들을 국제복음주의의 제자양육 프로그램과 Re-Forma의 성경사역 기준을 활용하여 배출하자는 운동입니다. 현재 99개 교회와 선교기관을 회원으로 하는 교회 성장을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GACX)는 향후 10년 안에 수백만 개의 새로운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가정교회, 펠로우십 단체, 지하 모임, 학생 및 예배 단체 등이 있는데, 2020년과 2021년 세계복음주의 지도부는 매일 30,000명 이상의 이슬람교도가 예수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을 양육하고자 목회자 훈련원을 비롯해 천여 개 기독교 단체와 선교기관 등이 교육훈련사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신학자이자 선교 지도자인 스테파네스 시게민두스 루츠는 2021년 "교회가 세워지는 속도는 총알택시 수준이나 목회자를 세우는 속도는 자전거를 타는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약 50년 전 빌리 그레이엄, 존 스토트, 그리고 몇몇 다른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 전도에 새롭고 초점을 맞춘 강조를 요구하며 1974년 로잔 운동을 시작하여 복음주의와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갈리리 운동 준비위원회는 매년 사역을 위해 100만 명의 일꾼을 찾아 훈련하고, 멘토링하는 것을 목적으로 맨프레드 콜 박사, 라메시 리처드 박사, 에프레임 텐도 주교, 마이클 오르티스 박사, 조 핸들리 박사 등 5명이 모여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 미팅이 열렸고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위디국제선교회는 한국대표로서 위 사역을 위하여 같이 기도하고 준비하며 연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양에서 시작된 이주민 선교사역이 국내 전역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로 확장되며 하나님 나라의 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함께!
그리고 후원자님과 함께!
주님의 사역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