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의 6월과 7월 사역 보고 및 감사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128:1-2)
1. 6/13. MMTS 23기 25명의 훈련생이 14개 교회 및 선교회에서 참여하여 18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수료식은 13주간의 훈련을 토대로 개인연구보고와, 로잔 GDN의 대표이신 TV Thomas의 수료 축하와 위디국제이사이신 미 가드웹 선교학 교수 Casino 박사님의 격려로 진행되었습니다.
2. 6/30. 할렐루야 교회의 14개 이주민선교단체 초청으로 위디를 소개하고 사역을 나누며, 뜨겁게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7/4. 카메룬 D자매가 자궁근종으로 응급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보험도 없고 일용직으로 버티는 상황에서 군포G샘병원과 할렐루야 교회의 후원으로 470 여만원이 넘는 병원비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제 이름은 Okole Dyana이고 Acts의 Mdiv. 3학년입니다. 그러나 현재 학업을 중단하고 안양에서 위디 BDF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2018년부터 근종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최근 들어 상황이 더 나빠져 장기간 약이 듣지 않게 됐습니다.
몇 년 동안 같은 병원에 더 자주 다녔어요. 하지만 의사 선생님은 계속 괜찮다고 말씀하시고, 약을 주셨는데, 시간이 좀 지나자 똑같은 증상과 통증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바로 지난 달, 저는 디바인 목사님께 제 상황을 상담하고 저를 다른 병원으로 데려갈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우리는 안양샘 여성병원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근종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이며 하나가 너무 커서 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 긴장해서 울기 시작했어요. 저는 먼저 2주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2주 뒤 금요일에 디바인 목사님과 함께 다시 병원에 방문하고 안양샘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은 저를 군포G샘으로 추천해 주었습니다.
같은 날 우리는 바로 군포 G샘 병원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저를 재검사했고, 근종이 두 개가 아니라 작은 것까지 네 개나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깜짝 놀라서 수술비를 물으니 500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제가 돈이 있든 없든 상관하지 않고, 월요일 아침에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고 디바인목사님은 주일에 할렐루야 교회가 저의 수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는 군포G샘 사회사업팀도 연결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와 군포G샘 병원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되어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기쁨과 감사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D자매의 간증-
4. 매 주 토요일 오전에 위디기도회와 더불어 MissionNaga2022대회를 위해 나가랜드 현지 선교사들과 아시아복음주의연맹의 Youth 리더들이 함께 줌으로 모여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이번 대회는 장신대원 선교학 교수이자 위디국제본부장인 현한나 교수, 필리핀 KCCN(정기환 선교사)의 스텝 Dave 형제(영상 담당), 필리핀에 있는 인도 시크족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마크 선교사 등이 8월 초에 입국합니다.
5. 7/7. COVID-19로 인하여 그 동안 주춤했던 땅끝이웃선교회 모임을 3년 만에 갖게 되었습니다. 강사로는 아프가니스탄인 화가인 데이빗 하니프 선교사와 그의 아내인 허정훈 선교사를 모시고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듣고, 최근 이슈인 아프가니스탄 기여자 입국자들에 대한 지역교회의 섬김의 방향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6. 7/9-10. 위디의 BDF(Blessing Diaspora Fellowship)와 안양 산소망교회는 인천 공항 뒤 용유도에 위치한 베다니 하우스에서 1박 2일로 연합 가족캠프를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갯벌체험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바베큐 파티와 게임, 그리고 선교적 교회 공동체로서의 진지한 토론과 나눔으로 초대교회의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7. 7/17. 이주민 사역을 시작한 지 만 30년, 그러나 “위디선교회”라는 이름으로 1997년 7월 21일 설립예배 후 2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8. 7월 23일 안산 온누리 M센터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 기여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위디선교회는 지역교회가 이주민을 어떻게 이해하고 환대하며 섬겨야 하는 가에 대해 도전하였습니다.
9. 7월 26일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KIMA는 6차 리스닝콜을 통해 이주민 MZ세대 선교에 대한 풍성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상임대표로 섬기고 있는 문창선 선교사는 리스닝콜을 기획하고 주관하며 이주민 선교 관련한 핫 이슈에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10. 이주민을 위한 디아스포라신문 7월호가 발행됨으로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문서선교 관점에서 이주민 선교에 관한 전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교회의 참여를 제시하는 디아스포라신문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기도하며 10년을 달려야 할 이유를 전했습니다.
11. 명학마을 작은도서관은 7월부터 교회 주변 다국적 아이들의 한국어 확장을 위해 독서지도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카메룬, 중국, 베트남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8월의 기도제목 :
1) 8월 6일과 7일에 안양 산소망 교회와 위디 BDF 초등부 그리고 교회 주위 다국적 자녀들을 초청하여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이 누구시며,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음의 주로 고백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8월 8일부터 11일 까지 아시아복음주의연맹과 연합하여 진행하는 MissionNaga Movement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이번 대회는 오전에는 디마플 이스턴 바이블 칼리지에서 대면으로진행하며, 저녁에는 온라인으로 아시아 16개 나라가 함께 참여합니다.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서 안전을 지켜주시고, 모든 날씨와 이동 그리고 진행에 성령께서 친히 감독이 되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새 시대에 새로운 선교의 도전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로잔 GDN 아프리카 컨설테이션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이 대회에 아프리카 가나, 나이지리아, 감비아, 카메룬에 역파송된 위디선교사들이 참여합니다. 하나님 나라 선교로의 지경을 넓혀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위디 본부에서 저들의 이동에 따른 재정지원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9월부터 주안대학원대학교에서 시작하는 MMTS 심화과정에 최헌주 선교사(MMTS 23기 수료, GMS 선교사)의 코디 사역 참여와 8월 한 달 동안 홍보와 훈련생 모집을 합니다. 이 모든 준비과정에 성령께서 지혜와 능력과 힘을 더해 주시고 위디와 주안대와의 협력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우리가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섬겨주심의 손길에 힘입어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위디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실 것을 간절히 구합니다.
[위디후원]
강형경 고문희 고미란 공해근 곽정숙 군포제일교회 김경미 김대환 김래산 김명선 김복임 김승용
김승은 김영례 김영미 김옥녀 김윤옥 김은수 김은정 김주경(무지개연합의원) 김해련 김현민
김호영 나무아래교회 단현철 만나교회 문영미 문영희 문창선 박민지 박영애 박진서 박진서
산소망교회 삼신글로벌베큠(주)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동훈 신반포교회(신반포교회) 신혜림 엄재희
월탑전자 윤영미 이경선 이기용 이분순 이순상 이승혜 이오림(평강침례교회) 이윤진 이은국
이은주 이은희A 이은희B 이종갑 이지연B 이판례 이학림 이혜영 임영희 임진숙 전경자 정두심
정은아 정인자 정진순 정한나 조근용 조선례 조선옥 지연주 진보라 채정원 채태곤 최덕숙
최상길 최은아 하늘기쁨교회 하소미 할렐루야교회
[디아스포라신문 후원]
GBU 곽기욱(가운데교회) 곽찬용 구영대 권기혁 김복임 김성수 김순남 김은경 마승진
문창선 박행자 손승호(울산경남세계선교협의회) 송민호 열림다문화교육연구소 우물교회
이미애 이미진 이상호 이승혜 이용철 임기본 임진숙 정태후 조흔정 채태곤(의정부교도소선교회) 최원진 김영원 한상선 고현교회(해외선교) 김해연 샬롬교회 신동훈 이미정
이재하 황미경 이진아 주주교회(박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