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섬겨주신 위디국제선교회의 스텝들과 KIN 준비팀 모든 사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이 땅의 220만 이주민 친구들을 섬기고 복음 전하는 사역자들이 그 헌신을 다지고 재결단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거의 6백 개에 달하는 이주민선교 사역자/단체로 구성된 Korean Intercultural Network(KIN, 한국이주민네트워크, 대표: 문창선 선교사)는 11/23-24 1박2일간 이주민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주민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회, 이주민센터, 선교단체 및 사역자분들을 이주민선교 컨퍼런스에 초청합니다.
참가신청 ->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Mobile.cmd?formkey=MTE4YjBmYzktYWFhNS00NzlkLWI1NTUtMzc2NWM3YTUwMmUx&sourceId=urlshare
제 15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에 초대합니다.
2016년 8월 8일(월) 저녁 8시부터 9시 40분까지 땅끝이웃선교회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첫 시간은 주님 앞에 겸손히 마음을 내어놓고 찬양을 올려드린 시간을 가졌습니다.
찬양이 끝난 후, N국을 품고 섬기는 P 선교사님께서 말씀 선포 전 기도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P 선교사님께서는 <마가복음> 9장 50절을 본문으로 '소금', '화목'에 대한 말씀을 일목요연하게 전하셨습니다.
말씀 선포가 끝난 후, 지난 8월 1~6일 있던 선교한국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디 국제선교회 대표 문창선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선교한국에서 코디, 멘토, 부스 섬김을 감당한 모든 이들은 비단 선교한국 피드백에 국한됨 아닌, 향후 위디 국제선교회가 어떻게 지속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한국 피드백을 마친 이후, 8월 25~27일에 있을 14기 MMTS 일정에 관한 공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8월 15~16일까지 땅이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여름 수련회 일정에 대한 최종 나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 땅이선 M.T. 수련회 >
기간 : 8월15일 새벽- 16일 저녁 까지
장소 : 통영 갯바위 펜션
홈페이지 : www.갯바위펜션.kr
전화번호 : 010-5481-5025
휴대폰 : 010-5481-5025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8-28 (견유1길 175)
계좌번호 : 농협 351-0109-3993-23 최상길
회비 : 성인 일인당 3만원 (자녀는 면제)
(세부일정)
15일
새벽 안양팀, 분당팀, 경주팀 나누어 출발 - (12시까지 도착 . 휴게소에서 간단 점심)
12-1시 도착 오리엔 테이션 (최상길,박현자선교사)
1-7시 이순신공원 동피랑 및 중앙시장 방문 저녁식사
7- 9시 예배 및 문목사님 인도 < 위디의 꿈 >
9-11시 이석호 목사님 , 송영옥 전도사 인도 < 레크레이션 >
16일
해수욕장 방문, 점심 식사후 해산
이 달의 선교도서(2015. 7) by Indian Bowl Forum: 『인도 선교의 이해』. 진기영 . CLC. 2015
1982년 첫 한인 선교사가 인도에 도착한 이래 그간 인도 선교 상황의 전반을 담은 한글 서적이 없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가뭄에 단비 같은 선물이라 할 수 있다.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현장 경험까지 갖춘 저자는 이 책에서 크게 세 가지 통찰력을 제공한다. 첫째, 역사적 통찰력이다. 인도 선교 2천년의 흐름을 살펴보며, 특히 윌리암 캐리를 대표로 하는 영국식 모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반면에 크리스천 슈바르쯔를 대표로 하는 독일식 모델이 어떤 면에서 인도 선교의 이상에 가까운지 소개한다. 둘째, 문화적 통찰력이다. 서양식 또는 한국식 복음을 인도에 전해주는 것이 성경적인가를 돌아보게 한다. 독자들은 힌두교 경전과 힌두들의 갈망, 그리고 힌두교의 실체와 바람직한 복음 형태를 보며 힌두교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셋째, 선교 열매를 평가하는 통찰력이다. 완벽한 방법론은 없지만, 다양한 선교 방법을 보며 독자들은 바람직한 선교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될 것이다.
저자는 비자, 언어, 재정정책, 개종 등이 선교 사역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복잡한 인도 종교 문화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의 다양성과 성경의 적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다.
IBF (Indian Bowl Forum): 초교파 단체. 2015년 2월 설립. 매년 정기 선교포럼 개최. 매달 복음과 문화를 주제로 한 ‘이 달의 선교도서’ 소개. indianbowlforum@hotmail.com
2015년 IBF 대회 주제: 복음과 인도 그릇 기간: 2015년 9월 3일(목)-9월 6일(일)
장소: 인도 바라나시 연락처: indianbowlforum@hotmail.com
샬롬.
매주 주말(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위디국제선교회 본부에서 정기 기도 모임을 갖습니다.
2016년 4월 9일을 기해 더욱 새롭고 겸손한 마음으로 정기 기도 모임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감사하게도, 미니 MMTS를 수료한 두 분의 사모, 전도사)께서 위디국제선교회를 위한 중보 동역자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주님과의 깊은 호흡이요,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철저히 순종, 결단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 귀한 기도의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청드립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위디국제선교회를 위해 중보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모두 환영입니다.
마지막 때에 다시 오실 주님을 더욱 사모하며, 이주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 마음을 더 깊이 알고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중보기도 관련 문의: 031-385-4660 (위디국제선교회 본부)
5월 에 시댁인 발안을 방문하면서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
선교의 어장이구나...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withee 선교회를 알게되었어요.
중보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에 사는 신옥현드림
,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식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logos85@naver.com으로 언제든 말씀 부탁드려요~ 위디 우성진 간사 드림.
위디국제선교회는 2016년 6월 26일 (주일) 오후 1시 30분~3시 (3부 찬양예배) 강남비전교회에서 MMCS를 섬겼습니다.
강남구청역, 선정릉역, 청담역, 삼성중앙역 한복판에 위치한 강남비전교회는 지리적으로 이주민 사역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 여겨집니다.
<이사야> 49장 11~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모략"이란 설교제목으로 말씀 선포하신 문창선 선교사님을 통해,
왜 이주민 선교가 필요한지에 대해 3부 찬양예배에 오신 모든 분들께서 깊이 인식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삶에서 만나고 접하는 이주민들을 향한 우리들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선교는 우리에게 오는 선교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주민을 향한 하나님의 모략이 있습니다!"
2016년 6월 19일 (주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위디 국제선교회는 부천 상동에 위치한 참빛교회에서 주관하는
'제 9회 참빛 선교 컨퍼런스'를 섬기고 왔습니다.
<룻기> 4장 9~13절을 본문으로 삼아 '하나님의 모략'이라는 설교제목으로 위디 국제선교회 대표이신 문창선 선교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당시 피택되신 모든 직분자 분들 및 성도 분들이 왜 이주민 선교, 사역에 대해 중요한 지에 대해 깊이 경청, 각성한 시간이었다는 점이 놀라운 사항 중
하나였습니다.
참빛교회에서도 이주민 사역, 섬김이 지속적으로 원할히 이뤄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친구들과 함께 설 명절을 보냅니다^^
다들 처음 해 보는 윷놀이이지만 열정이 남다릅니다.
그리고 빠르게 습득합니다!
세배하며 감사를 나누는 시간에는 감동이 흐릅니다.
주님안에서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위디국제선교회 영어예배
매 주일 오후 3시부터 위디국제선교회와 동역하는 안양의 산소망교회 1층 예배당에서는 위디국제선교회의 예배모임이 있습니다.
필리핀, 인도, 카메룬의 이주민들을 중심으로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이국땅에서의 고단함과 외로움까지도 주님께 맡기고 새로운 힘을 얻는 예배 모임으로 인도되고 있습니다.
이주민 예배는 영어권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계를 맺은 형제 자매들을 예배에 초대하는 2단계 사역(Aseembly)입니다. 초청과 영접, 신앙상담 및 심방을 주요 사역으로 삼아 외국인 지체들의 신앙성장과 선교적 재생산의 가능성을 키우는데에 초점이 있습니다.
MMTS 10기 수료식
지난 5월 22일 MMTS 10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12주간의 긴 시간동안 국내 이주민 선교를 위한 열정으로 달려온 수료생들과 스태프들의 섬김이이었기에 모두가 기쁜마음으로 수료식을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12주간 한결같이 섬겨주신 분당매일교회와의 동역도 크나큰 은혜였습니다. 앞으로 이주민 선교를 위해 나아갈 훈련생들과 스태프들을 축복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디 한국어 어학원 1기 학생들
비전대학교 어학원 코스 입학
북동부 인디아 나가랜드에서 거점화 유학생 선교를 위해 지난 8월 개원하여 이재호 선교사와 함께 한국어를 공부하였던 위디 어학원 1기 학생들이 전주 비전대학교 어학원 코스에 입학하였습니다. 수동적인 접근으로서의 유학생 선교가 아닌 보다 능동적이며 전략적인 차원에서 현지에서 유학생을 선별하여 한국 기독교 공동체가 있는 대학교 안에서 학과 과정을 이수하여 선교적 자원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단순히 한국어만 배우는 것이 아닌, 현지 이주민 사역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이번 나가랜드 어학원 1기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끝마치고 전문인으로서 인도내 한국 기업에 또는 한국 기업에 취직함으로서, 나가랜드의 많은 부분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MMCS 11기가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순회 선교단 8명의 MMCS 11기 위탁교육이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복음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오신 순회 선교단 여러분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모든 일정이 잘 끝 마쳤습니다.
나가랜드의 청년들을 중심으로 땅끝 해남에서 위디해남채플이 시작됩니다.
해남의 1200여명의 이주민들을 품고 위디의 사역자들과 나가랜드 청년들이 함께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인도 북동부 나가랜드에서 사역하신 이병호 선교사님께서
지난 4년간 위디 지부의 사역과 나가랜드 안의 이주민들의 사역(이주민 교회 주일학교)를 마치시고
2011년 11월 7일에 귀국을 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셔서 감사하였고
잠시의 휴식을 마치신 후의 또 다른 사역이 기대가 됩니다.
나가랜드에서의 사역은 나가랜드 현지 선교사인 폴라 선교사님께서 위임 받으셨습니다.
— Jay Lee
미국 EAN(Ethnic America Network)로 사역 중이신
유상훈 목사님께서 방문 하셔서
7기 MMTS 훈련생분들과 함께
사역에 대해 소개해 주시고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EAN과 KIN 과 협력하여
주님의 나라 확장에 사역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 위디국제선교회 10차 프리미션에 참석한 24살 청년 조완준입니다.
먼저 프리미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2010선교한국에서 선택강의였던 이주자 선교와 디아스포아 선교라는 강의를 듣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작년 7월부터 출석했었기 때문에 선교에 대한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마음 없이 지식이나 쌓을 겸 교회 수련회로 선교한국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주자선교에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고 선택강의 두 개를 집에서 생각하고 온 후 세 번째 강의는 바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게 이주자선교와 디아스포아 선교였습니다.
2010 선교한국을 마치며...
임정규 목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간사)
제 12회 선교한국대회가 우여곡절 끝에 마치게 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영역별 강의의 멘토 시스템과 선교 박람회장의 확트인
부스의 형태, KSMMR을 도입하여 파송단체의 지원을 통하여 학생단체 간사들의 부담을 줄여 참여토록 한 시스템 등등 이번
“2010 선교한국”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다음 대회를 위한 시험의 장이었다. 새로운 시스템들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감히 개인적으로 80점의 점수를 주고 싶다. 부스운영이나, 멘토 시스템에 대한 준비 소홀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출발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소홀한 준비를 하였고, 이는 대부분의 영역별 코디네이터들과의 대화를 통한 우리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마치며 전체적인 코디네이터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로 마무리 하면서 다음 대회 때의 멘토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코디들 중에는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여 매뉴얼과 자료를 만들어 멘토들에게 나눠주고 차기 대회에 준비할 코디네이터를 배려하는 코디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코디들은 그런 정도로 준비하지는 못하였다.
이번 “2010 선교한국”의 영역별 주제 강의 중에 5-9강좌인 “국내 이주자 선교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처음에 5-9강좌는 선교한국 프로그램 위원회에서 “다원화된 한국사회에서의 선교적 기회”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다소 다원주의적인 이미지가 풍겨지는 그래서 이주자 사역이 아닌 잘 못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주제였다. 실제로 강의에 참석한 참가자 중에는 1차 등록 때에 이 주제를 보고 등록했다는 참가자도 확인 할 수 있었다. 2차 등록이 시작 되어질 즈음에야 주제에 좀 문제가 있음을 선교한국 담당 간사에게 알리며 “국내 이주자 선교와 세계 디아스포라 선교”라는 주제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해 주었고 프로그램 위원회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수정이 되었다. 강의가 진행된 3일 동안 참가자들 중에는 이주자 선교나 디아스포라 선교가 무엇이지도 모르고 참석하는 참가자들이 대단히 많았던 것을 감안 했을 때 “다원화...”라는 먼저의 주제를 그냥 가지고 갔더라면 많은 혼선이 야기 되어질 뻔 했다는 것을 진행하면서 실감하게 되었다. 3일의 강의를 마치고 잠시 멘토들과 함께 진행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주제가 너무 딱딱하여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선교한국에서는 좀 더 부드러운 용어와 젊은이들이 이해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제를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다음 대회 때에 참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참가자들 중에는 앞에도 언급하였지만 대부분이 이주자 사역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고 갈 곳이 없어서 떠밀려온 참가자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강의에 참석을 하고 4-5시간동안 멘토들과 함께하고 강의 전체 모임을 갖고 강의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동안 이주자 사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강의와 멘토들과의 시간, 부스의 방문을 통해 이주자 사역에 대하여 눈이 뜨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몰라서 못했지만, 알고서는 주변을 돌아 보아야할 이유들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KSMMR에 속한 학생단체 간사들이 많이 참석을 하였는데, 점심시간을 마치고 KSMMR 만의 세미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모두가 그리로 몰려가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왜냐하면 학생단체의 간사들은 각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직접 리드하고 교육하며 만나는, 캠퍼스 선교의 최일선에서 사역하고 있기에 학생들에게 이주자 사역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사역 방향의 제시, 학생들의 참여에 대한 건의나 의견등을 단체에 제시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들이었는데 달랑 강의를 마친 후에는 제 갈길로 각기 가버린 안타까운 일이 발생 되어 진 것이다. 이는 차후 선교한국 대회에서 시정 되어져야 할 사항이 아닌가 한다. 파송단체의 지원을 받아 참석한 KSMMR이 파송단체들이 주로 행하는 강의만 듣고 구체적인 사역의 소개나 접촉이 없이 바로 사라져 버린 것은 선교한국의 횡포(?)가 아닐 수 없는 노릇이었다. 3일간의 영역별 강좌 후에 이는 한 방을 쓰고 있는 타 단체의 코디 분들이 공통적으로 심각하게 지적하는 한편, 반드시 시정되어져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약 2,900여명의 참석자(조직위원, 강사, 멘토, KSMMR, 자원봉사 요원, 대회 참석자)라는 수 가 전 대회들에 비해 다소 저조한 참석 실적이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영역별 강의에 있어서 참여도와 집중력은 전 대회에 비해 높았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대회 후에 갖게 된 10차 Pre-mission의 참여도를 보게 되면 그러한 의견들은 기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한 주간동안 위디 부스를 방문하고, 영역별 강좌를 참석하고, 미션나가 부스를 참석한 인원이 모두 326명이다. 분명 예년에 비하면 적은 인원임을 부인 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숫자를 보시고 일 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람의 믿음 보시고 함께 일하시는 분이시기에 326명이라는 숫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저들이 하나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고 쓰임 받게 될 때에 위디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제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가지고 출발한 선교한국 2010 대회였고 진행 중과 후에 문제점들이 우리 안에서 발견 되어졌지만 새로운 변화의 시도는 성공적이고 정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첫 술에 배부르기를 원하면 지나친 욕심일 것이다. 수정과 보완을 통해 2012대회를 준비하면 이번 대회보다 더 많은 열매들이 있을 것이다.
“missionNaga 2011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변화의 시도를 필요로 하게 될 때에 이번 선교한국 2010 대회가 좋은 교훈이 될 것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신 하늘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5-9 영역별 강의를 해주신 위디의 문창선 목사님과 트리니티 신학교의 교수이신 Dr. Tereso Casino와 멘토로 수고해 주신 임진숙 사모님과 김여정 간사님, 손정미 간사님, 오정아 집사님과 청일점 창우 형제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