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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선교정보/선교동향

KWMA 주간테러소식입니다.

by 위디국제선교회 2009. 5. 22.

KWMA 위기관리국 노성경 연구원입니다.

주간 테러정보와 저희 위기관리 훈련 안내를 드립니다.

위기관련 정보는 kwma.org 홈페이지에 update 되오니 확인바랍니다.

 

 

5.16(토) 파키스탄 북서변경주 수도 Peshawar에서 2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 테러는 스왓지역에서 파키스탄 정부의 탈레반에 대한 군사 작전 전개 후 최초로 발생한 테러로서,

추후 이슬라마바드 등 대도시에서 정부의 군 작전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의 유사한 테러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현재 전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이며, 최근 테러 위협 등으로 치안상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주간 테러·안전 정보

 

 

 

 사하라 인접국 : 알카에다마그렙지부(AQIM)의 외국인 납치 우려

 

  o 알제리·말리 등 사하라 4개국은 사하라 사막지역에서 AQIM의 외국인

     납치 등 테러활동이 빈발하자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추진중

     * AQIM은 08년 이후 캐나다·독일 등 외국인 8명을 납치, 6명 석방·2명 억류중

 

  o 이에 서방국들은 AQIM이 소탕작전에 대비 방패막이로 사용하기 위해

     외국인을 추가 납치할 가능성을 우려, 자국민 보호활동 강화

 

 

 차드 : 내전 재발로 치안정세 악화

 

  o 데비 대통령의 차별 대우에 반발한 反정부 무장세력들이 지난해 수도

     은자메나 공격(08.2)에 이어 재차 수도 점령을 목표로 진격 개시(5.4)

 

  o 정부군의 반격으로 반군들은 수단 인근 국경지역으로 후퇴(5.11)하였으나

     對정부 공격을 지속 공언하고 있어 내전 재발 가능성 다분

     * 5.7 수단 국경 '고즈 베이다'에서 정부군-반군간 교전으로 170여명 사상

 

 

 기타 여행유의 지역

 

  o 필리핀 : '아부사야프그룹'(ASG)이 남부 술루州에서 이탈리아인 적십자사

     직원을 인질로 억류(1.15)한 가운데 인질 수색작전 중이던 경찰과 교전

     (5.12)을 벌이는 등 치안상황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