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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국제선교회/언론에 소개된 위디

위디선교회, 나가랜드 인도선교 전략적 요충지

by 위디국제선교회 2009. 4. 14.

  2006-07-07 29

 

위디선교회, 나가랜드 인도선교 전략적 요충지


2005-04-13 오후 6:09:01

<미전도국가로의 선교사 파송 힘써야>

위디국제선교회(대표 문창선 목사)는 나가랜드와 인도북동부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인도 선교의 전략적 요충지인 나가랜드의 정세와 이 지역의 선교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지난 7일 자리를 마련했다.
나가랜드는 인도 북동부의 한 주에 속해 있지만, 인도인과는 종족, 언어, 문화, 종교, 기질 등의 차이로 1947년 독립 선언했다. 그러나 인도와 미얀마 정부는 인도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운동의 모체로 생각, 무력으로 통제되고 있다. 현재 방글라데시의 30만여명의 무슬림들은 아무 제재 없이 들어와 거주하면서 기독교주의 정체성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
티모시 박사(나가인의 친구들 한국 네트워크 회장)는 '나가랜드와 인도북동부의 정세'에서 "1차,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지만 유엔이나 민주주의 국가도, 기독교 세계에서도 나가인들을 구하러 오지 않았고, 침묵의 방관자로 남아 있다"며 비슷한 역사를 가진 한국인들이 나가랜드의 주권을 찾는데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나가랜드 교회 현황과 소망'에서 퐁신 꼬냑 박사(나가랜드개발기구 이하 NDO)는 "나가랜드 교회는 주변의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네팔, 미얀마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교회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창선 목사는 "한국교회는 중복파송, 중복투자를 줄이고 미전도종족을 새롭게 발견 연구해 파송해야 한다"며 "인도 북동부는 우리에게 또 다른 전략적 요충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NDO에서는 목사, 청소년 지도자, 여성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디마푸 인적자원개발센터 설립, 가공생강사업, 어린이 기숙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kcnn2000@kcnn.co.kr
크리스찬뉴스위크신문